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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흘린당

땀당잡담 단백질 보충제를 끊었습니다. 21

2014-10-01 09:20:38 211.♡.150.226
내일의죠
http://seehint.com/

어제 지방에 대한 글을 링크하면서 추천한 사이트. 어제 이후로 출퇴근 길에 조심씩 읽고 있는데 지식의 양과 수준이 압도적입니다.

저에게만 해당되는 일인지 모르겠으나 그간 가리지 않고 고루 먹으면서도 단백질엔 후하고 지방에는 박한 경향이 있었습니다.

근육 운동 또는 격한 러닝 후에 한스쿱 정도 먹었으니 그리 과한 양은 아니었다고 생각하지만, 얼마전부터 땀에서 냄새가 심하게 나기 시작했습니다. 여러가지 원인에 대해서 추적조사를 한 결과 노폐물을 걸러내는 신장이 나빠진 이유가 크다는데 도달했네요.

신장에 부담을 주는건 여러가지 요인이 있지만 그중 가장 일반적이면서 큰 것은 바로 단백질입니다. 기본적으로 단백질은 필수 영양소이면서도 독소를 가지고 있으며 분해와 흡수 과정에서 신체에 많은 부담을 줍니다.

내가 그렇게 많이 먹었나 싶기도하지만 러닝을 위해 체중 제한을 했기 때문에 근육량 증가는 미미했습니다. 특히나 근육량 증가에 필수적인 하체 운동은 배제하였고.

해서 특별히 기분 나쁜 땀냄새와 신장의 부담을 감수하며 단백질 보충제를 굳이 먹을 이유가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지속적으로 러닝을 할 목적이지만 맘이 바뀌어 벌크업을 하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한 다시 먹게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내일의죠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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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
limient
IP 166.♡.251.10
10-01 2014-10-01 09:36:42 / 수정일: 2017-04-30 12:41:18
·
단백질 보충제 갖고는 있지만... 특별히 영양이 부족하다고 생각될 때 외엔 먹지 않고 있습니다.

제 경험상 고강도의 근력운동을 한다고 해도... 더 먹는건 결국 돼지가 되는 거더라구요.

저는 벌크업을 한다 해도, 굳이 단백질을 더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단백질 거의 안먹어도 4kg 벌크업 된 돼지였습니다. ㅠㅠ

먹을때도 1스쿱씩 안먹고 반스쿱씩 먹거든요.

저는 땀냄새는 안나는거 같은데... 소금기가 어마어마 합니다. 나트륨을 줄여야 할텐데;;
커피너마저
IP 118.♡.56.207
10-01 2014-10-01 09:47:36 / 수정일: 2017-04-30 12:41:18
·
땀으로 유출되는 전해질은 장기간 지구력 운동을 하다보면 몸에서 적응해서 땀으로 유실되는 전해질이 줄어든다고 하더라구요
내일의죠
IP 211.♡.150.226
10-01 2014-10-01 09:50:29 / 수정일: 2017-04-30 12:41:18
·
커피너마저님// 네 몸의 지근 비율이 높아질수록 전해질과 수분 유실이 적다고 하더군요. 고수들이 30도 기온에도 기록이 큰 차이 없는 이유기도..
커피너마저
IP 118.♡.56.207
10-01 2014-10-01 09:49:11 / 수정일: 2017-04-30 12:41:18
·
러닝하시는분들은 BCAA정도면 충분할거 같습니다

섭3닷컴 분들도 BCAA만 드시는거 같더라구요 BCAA는 간에 부담도 없구요
내일의죠
IP 61.♡.106.186
10-01 2014-10-01 10:03:50 / 수정일: 2017-04-30 12:41:18
·
네 사실 bcaa도 플라시보 느낌이라 빡시게 달릴 때만 한스푼 먹고 있네요 ㅎㅎ
커피너마저
IP 118.♡.56.207
10-01 2014-10-01 10:15:26 / 수정일: 2017-04-30 12:41:18
·
전 소화기관이 좀 안좋아서 아무리 잘먹어도 흡수력이 떨어지는데

BCAA먹고 나서 부터는 최소한 체중이 더 이상 줄지는 않더군요
-_-;; 더 빠질 살도없어서 챙겨먹고는 있네요 진짜 효과가 있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너부리얌냠
IP 223.♡.204.74
10-01 2014-10-01 10:22:59 / 수정일: 2017-04-30 12:41:18
·
음.. 사실 어느정도 이상으로단백질 초과 섭취를 하는거 아니면
본인이 확느끼기 까진 어려울듯 싶은데요.
단백질이 에너지대사의 주원료로 사용되었다면 단백질의 초과 섭취보단 탄수화물의 부족이 더 앞서지 않을까 싶네요. *
내일의죠
IP 211.♡.141.18
10-01 2014-10-01 10:50:26 / 수정일: 2017-04-30 12:41:18
·
단백질이 에너지대사의 주원료로 사용된 것은 아닙니다.. 탄수화물(글리코겐) - 지방 - 최후에 단백질인데 체지방이 극단적으로 적으면 모를까 가능성 없죠.
커피너마저
IP 118.♡.56.207
10-01 2014-10-01 10:58:35 / 수정일: 2017-04-30 12:41:18
·
글리코겐이 다 떨어지면 지방도 에너지로 제대로 쓰지 못합니다 유산소 시스템이라는게 글리코겐을 필수적으로 요구하기때문이에요
대략 간과 근육에 저장된 글리코겐 수치가 20%까지 떨어지면 생존에 필수적인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서 글리코겐을 더 이상 쓰지 않는다고 합니다
내일의죠
IP 211.♡.141.18
10-01 2014-10-01 11:10:26 / 수정일: 2017-04-30 12:41:18
·
평소나 러닝 중에도 탄수화물이나 에너지 공급은 굉장히 신경 썼기 때문에 그런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너부리얌냠
IP 223.♡.204.74
10-01 2014-10-01 11:26:18 / 수정일: 2017-04-30 12:41:18
·
땀에서 냄새가 심해지는 이유중에 요산과 암모니아가 있는데 이 두개가 단백질과 질소와 관계가 있기 때문이지요.
http://m.blog.naver.com/msnayana/220123521796
즉 땀냄새가 심해졌다는건 단백질을 통한 에너지 대사의 비율이 늘어난점도 있을것입니다.
이건 탄수화물이 모자르거나
단백질이 많다는건데
단백질을 그리 많이 초과 섭취하신게 아니라면
전자를 예상하기가 쉽죠. 식사에 문제가 없다면 이쪽도 아니겠지만 ㅎㅎ *
내일의죠
IP 211.♡.141.18
10-01 2014-10-01 11:57:02 / 수정일: 2017-04-30 12:41:18
·
아.. 위에 내용에는 적지 않았는데 휴가 중에 4~5일 정도 보충제를 먹지 않았더니 휴가 끝날 때 쯤엔 땀냄새가 현저하게 줄었거든요. 단백질을 특별히 많이 먹고 있다고 생각치 않았는데 현재 체중이나 몸 수준에선 과한 면이 있었나 봅니다.

애초에 술을 마시면 몸이 잘 붓는 편이라 신장이 썩 좋은 퀄리티는 아닌 것도 관계가 있을거라 보이구요 ㅎ
원조불꽃남자
IP 125.♡.73.95
10-01 2014-10-01 11:44:40 / 수정일: 2017-04-30 12:41:18
·
한국 사람의 식단 특성상 일일 평균 단백질 섭취량을 만족시키는 것이
정말 어렵습니다.
단백질 파우더가 문제가 될 정도는
하루에 6스쿱 이상씩 먹는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이야기 입니다.
운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들도 단백질 파우더를 먹는것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한국인들의 식단 특성상 탄수화물은 넘치고, 단백질은 부족하고, 지방은 무난합니다.
한국인은 고단백질 음식을 더 챙겨 먹어도 근육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밖에 안되기 때문에
단백질 섭취가 몸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상황까지는 가기 어려운 환경이 더 많습니다.

물론 위에 언급하신 것 처럼,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모두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정답입니다.
내일의죠
IP 211.♡.141.18
10-01 2014-10-01 11:59:03 / 수정일: 2017-04-30 12:41:18
·
위에 관련 내용 적었습니다. 식단에 부족함은 그다지 없는 편이며, 제 수준에선 과한 면이 있었다 보입니다. 신장 기능이 원래 강력하지 못한 것도 영향이 될 것이라 보이구요.
원조불꽃남자
IP 125.♡.73.95
10-01 2014-10-01 12:16:35 / 수정일: 2017-04-30 12:41:18
·
성인이 하루에 필요한 평균 단백질이
몸무게 kg당 0.8 그램 정도를 먹어야 합니다.
65kg이라고 가정하면, 52그램을 먹어야 근육을 유지할 수 있는 수준이 됩니다.
단백질이 가장 많이 포함된 음식 중 하나인 닭가슴살 한 움큼의 단백질이 보통 25g입니다.
하루에 닭가슴살 두 덩어리씩 매일 먹어야 필수 단백질 양을 다 채울 수 있는 수준입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평소에 골고루 먹고 단백질에 후하다고 해서,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을 채우는 식단은 아닙니다.
그런 식단 자체를 구성하는 것이 정말 힘들기 때문이죠.
(이론상으로는 그냥 고기 사역을 해야 하는 수준입니다.)
양키처럼 1kg짜리 스테이크를 자주 먹는다든지, 늘 고기를 먹고 다니는 식생활이
한국에서는 어렵기 때문에,
생각하시는 단백질이 과한 경우(혹은 하루 권장량 자체를 체우는 경우)는 거의 일어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ㅎ

물론 죠님은 근육 증가에 대한 생각이 없으시고, 신장에 무리도 느끼신다고 하니,
자신의 몸에 맞는 형태로 파우더를 끊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ㅎ
내일의죠
IP 211.♡.141.18
10-01 2014-10-01 13:28:09 / 수정일: 2017-04-30 12:41:18
·
꼭 단백질은 육류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흰쌀에도 많지는 않지만 7%의 단백질이 들어 있고 야채, 버섯 등에도 크거나 작거나 다양한 단백질이 있습니다. 물론 총량은 많지 않지만 적당한 육류와 곁들여 먹는다면 부족할 정도는 아니죠.

저도 이전엔 그렇게 덧셈 뺄샘하듯이 단백질을 계산해왔는데 벌크업과 함께 웨이트 운동량의 볼륨 증가를 꽤하는게 아니라면, 식단에 약간만 신경써주는 정도로 근육량 감소를 염려할 정도는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git00271
IP 211.♡.241.61
10-01 2014-10-01 12:10:17 / 수정일: 2017-04-30 12:41:18
·
보충제 종류에 따라 다른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어떤거 드셨나요?
내일의죠
IP 211.♡.141.18
10-01 2014-10-01 12:16:34 / 수정일: 2017-04-30 12:41:18
·
whey shake 웨이 프로틴 였어요. 복합도 아니고 특별히 문제가 될 소지는 없는 것으로 압니다.
kittyjun
IP 222.♡.231.96
10-01 2014-10-01 13:16:11 / 수정일: 2017-04-30 12:41:18
·
가끔 계란세개씩 삶아먹눈건 문제가 안되겠죠?
ㅋ
내일의죠
IP 211.♡.141.18
10-01 2014-10-01 13:24:07 / 수정일: 2017-04-30 12:41:18
·
보충제의 문제인건지 식품의 문제인건지 이 기회에 끊으면서 비교를 좀 해봐야겠어요. 특정 제품에만 그랬던건지도.. :)
몸짱형아
IP 39.♡.51.59
07-02 2015-07-02 16:10:23 / 수정일: 2017-04-30 15:47:22
·
단백질 보충제라면..저도 막 먹기 시작했어요 바디업이라는사이트에서 1+1 혜택받아서 먹고있는데.. 확실히 안먹는것보다 먹는게 좋다고 느낍니다! 단백질 보충제는 앞으로도 쭉 챙겨먹어야할 필수품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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