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퐁당에 먼저 적은 글인데 땀당에도 공유합니다.
결론은 다이어트를 하고 싶으면 격한 운동 보다는 적당한 운동이 훨씬 좋다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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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수영인들이 수영이 살 빼는데 정말 좋은 스포츠라고 오해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운동을 안 하는 것 보다 훨씬 좋은 운동이고,
다른 운동 종목 보다 칼로리 소비량이 많은 운동은 틀림 없습니다.
수영을 꾸준히 하면 어느 정도 감량은 확실하게 됩니다.
이는 일반적인 운동의 효과이지 수영이 특별히 살 빼는데 좋아서 일어나는 현상은 아닙니다.
그리고 한계가 생기게 됩니다.
살을 빼는 것도 과학적인 접근이 필요한데,
보통 다이어트에 최고 좋은 운동은 30분 이상의 빠른 걷기나,
등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살은 지방이고, 지방을 태워야 성공적인 감량을 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글리코겐을 먼저 사용하고,
그 다음 지방을 사용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격한 운동을 하게 되면 지방을 태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매커니즘을 사용하게 됩니다.
- 지방을 태우기 위해서는 항상 탄수화물이 필요합니다.
- 탄수화물은 보통 1.5시간 정도를 소비할 수 있는 분량만 몸에 축적됩니다.
- 격한 운동을 하게 되면 탄수화물이 먼저 분해됩니다. 따라서 지방 분해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 탄수화물이 분해되면 근육에서 단백질을 끌어와 지방 분해에 같이 활용되어 근손실이 일어납니다.
- 따라서 수영의 경우 대부분 강도 높게 한 시간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 연소를 위한 운동으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수영은 신체 강화를 위한 운동으로는 탁월하지만 다이어트 목적의 운동으로는
보조 수단이 필요한 운동이라는 것입니다.
이 원리는 다른 모든 스포츠에도 적용이 됩니다.
러닝도 빠르게 하면 감량 효과가 없어지고 신체적인 단련만 하게 되는 것입니다.
링크의 글에는 조금 더 과학적인 이유를 설명해놨습니다.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7/29/2011072901042.html?Dep0=twitter
저강도 장시간 운동이 체지방을 연소하는데 가장 효율적인 운동은 맞지만 그렇다고 고강도 운동이 지방 분해를 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비율상 '적을 뿐'이죠. 이 같은 부분이라면 웨이트나 크로스핏을 하는 분들도 체지방 연소를 못하게 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또한 수영 역시도 초기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도 고강도 운동일 수 있으나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비슷한 수준의 운동강도에도 심박 수준이 낮게 나타나게 되면서 체지방 연소 비율이 증가할 수도 있기도 합니다.
다시 말하면 '수영은 체지방 연소를 하는데 최적화된 운동은 아니다' 정도가 맞는 말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그 기본적인 운동 효과만큼은 무조건 지방 연소를 하게 되는거죠.
그런데 수영은...연수반의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강도가 높아지기만 해서...
수영은 자유 수영을 하는 경우보다 강사의 지시하에 운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심박수가 낮아지면서 할 수 있는 환경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일단 연수반은 매일 떡실신이죠...ㅠ
http://blog.naver.com/kiltie999/70025075918
http://blog.naver.com/kiltie999/70011718161
항상 zone 4 ~ zone 5의 영역에 있는 거군요.
매번 젖산역치가 일어날 수준으로 떡실신 당하고,
매번 최대 심박수를 느끼는 수준까지 인터벌을 합니다.
얼마 전에도 수영을 하면 "체온유지 때문에 지방을 유지한다"란 글도 있었던거 같은데, 수영이 건강을 위해서는 좋은 운동이지만 살 빼는덴 여러모로 적절하지는 않은 거 같네요. ㅎㅎ
요즘은 살 빼기는 포기하고, 이왕 찐 김에 몸 만들기를 해보자 싶어서 수영 멈추고, 잠시 외도중이긴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만 효율의 문제가 남는거죠.ㅎㅎ
무슨 운동이든지 열심히 하면 좋은 몸매는 무조건 만들어지지 않을까요?ㅎㅎ
수영의 너무나 격한 에너지 소비 때문에 식욕이 대기권 너머 풍선 터지듯 폭발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의지 강한 사람 아니면 수영 끝난 사람들끼리 있는 데 가지 말라고.....우물우물 얌냠 ㅇㅅㅇ;;
전 요즘 깔짝깔짝 물텀벙이 수준으로 아침수영 합니다만... 식욕은 모르겠고 수면욕이 부글부글부글링.... 눈 뜨고는 있는데 귀에 소리가 잘 안들려요 @ㅅ@
과학적으로 증명된 내용입니다.ㅎㅎ
수영을 하면 피부 마찰이 생기면서 피부의 탄력과 라인을 잡아주게 되는데요...
문제는 끝난 후 먹방의 유혹이..ㅎㅎㅎ
안빼고 싶은곳은 안빠지고 빼고 싶은 부위만 빠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LiOS
초급자때는 너무 힘들다 보니 에너지대사의 비를 초월해 그냥 전체 에너지대사가 너무 늘어나 버리죠. 반대로 고급자가 되면 슬렁슬렁 하면서 먹부림 하는 경향이 많이 늘어나서 운동강도가 현저히 낮아집니다. 물론 지방을 사용하는 에너지대사를 목적으로 하면 고급자의 방법이 맞는데 그러한 방식으로 두시간을 안쉬고 해야죠...
다시말해
초급자의 수영은 인터벌이라고 봐도 다름 없는 상태라 고강도 입니다. 살이 빠질수밖에 없고.
고급자의 수영은 본인이 연습강도를 일부러 끌어올리지 않는이상 저강도로 인터벌을 하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이건 감량에 별 도움이 안되죠.
수영으로 살이 안빠지는 고급자 분들은
초급자 시절 숨이 할딱이던 수준으로 계속 자유형 왕복을 미친듯이하거나
슬렁슬렁 하실꺼면 아예 두시간정도는 발 바닥에 안닿는다는 느낌으로 하시면 빠집니다;;;
사실 뭐 원론적으로 보면 다 똑같긴한데.
수영의 경우 고급자는 오히려 너무 저강도라서 문제가되죠 ㅎㅎㅎ *
운동 초기에는 빠르게 몸이 변하다가 어느 순간 정체가 되는건 몸이 적응을 했다는것...그 얘기는 처음 시작할 때처럼 지속적으로 몸이 적응하지 못하도록 만들어야 된다는 거죠. 그러나 몸의 부하에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 함정인 듯....
하지만 연수반도 선두권은 초죽음이라는...ㅠㅠ
수영은 해도해도 죽을 것 같이 힘들어요...ㅠㅠ
도대체 언제쯤 쉬워질려는지....ㅠ
인바디상 지방3키로 빠지고 근육이 3키로 늘었더라구요
라인이 달라지는건 맞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