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발목에 무리가 온 듯 해서 쉬엄쉬엄 달리기를 하는 중인데요,
어제 달리다가 보니,
최근에 주력으로 신고 있는 ar4, 요게 접지력이 무지하게 좋더라구요.
절대 바닥면에서 미끄러지지 않는다고 해야하나,
착착 달라붙고,
달리기하는데 참 좋다 싶긴 합니다.
그런데,
어제도 마찬가지로 제가 주로 달리는 곳인 호숫가를 돌다 보니,
이 신발때문에 발목에 무리가 가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호숫가 산책로다 보니, 길이 꼬불꼬불하고,
급커브, 급경사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원치 않아도 급회전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요때 발목에 뻐근함이 느껴지더라구요.
지금 생각해보니,
몸은 회전을 하는데, 발이 고정되니 발목에 무리가 가는 거 같기도 하고,
아니면 중창이 얇고 단단해서 발목에 무리가 가는 거 같기도 하고,
좀 애매하네요.
농구화같은 경우야 접지력이 좋아야 급선회나 급제동이 잘 되서 좋을 거 같은데,
그래서 농구화가 발목까지 덮어주는 건가 싶기도 하구요.
음....
접지력 좋은 런닝화가 꼬불꼬불한 길에선 안좋은 면이 있기야 하겠죠??
좌우로 평평하지 않고 어느한쪽으로 기울어 있는 코스라면 1~2km야 상관없지만 10km씩 계속 데미지가 쌓이면 한쪽 발목에 탈이 갑니다
비슷한 원리로 내리막커브에서도 한쪽 발목에 데미지가 가구요
당장은 표시가 안납니다 몇주씩 쌓이면 문제가 나타납니다
정두식 선배님도 동백섬코스에서(업,다운 커브) 발목조심해야한다고 글을 쓰신걸 봤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동백섬에서 뛸때 내리막 커브에선 아주 느리게 감속합니다
근처에 밤에 뛸만한 코스가 없어서 참 난감하네요.
주변에 좀 돌아다니면서 코스 알아봐야겠습니다.
매일 가벼운 조깅으로는 쿠션이 좀 약하고 부상을 유발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조깅은 몸에 데미지를 최소화해줘야하는데 그러기엔 ar4가 레이싱쪽으로 치우친 느낌입니다
저는 최근에 대회적응을 한다고 ar을 자주 신고 달리는데 평소에는 거의 안신거든요
차이는 확실히 납니다
쿠션화랑 ar신고 달렸을때 몸이 느끼는 여러부분의 뭔가 쉬어야겠다는 느낌ㅋ
확실히 접지력도 좋고, 가볍고 좋긴한데, 무리가 온다는 느낌이 있긴해요. 그래서 짧은 거리만~~ ㅋ
쿠션이 좀 적은 편이에요.
접지력도 접지력이지만
쿠션도 한몫하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헬스장에서 아디오스2랑 AR4 번갈아 신어가며 운동하는데. 아디오스가 확실히 쿠션감도 좋고 편하네요.
평소 5분대 페이스라면
쿠션화 신고 연습하시구요.
대회나 대회페이스주. 트랙에서 뛰실 때 AR4가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연습시에 무릎이하로는
최대한 힘이 안들어가게 하도록 연습해보셔요
저도 뉴턴신기 전에는 발목힘으로 마니 달리며 발목아프곤 했었는데 뉴턴신으며 자세 변경을 했더니 무릎이하론 힘이 거의 안들어가며 발목에 전혀 문제가 없게 되네요~
가끔 정줄 놓으면 또 힘이 들어가고 그러네요.
왼쪽은 가볍게 착착 잘 되는데.... 좀 더 의식적인 노력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ar4는 트랙에서나 신어야겠어요.
모든운동에 힘빼는데 몇년걸린다 하는게 실감나더라구요^^
전 허벅지로 올리면서 힘이 서서히 빠지기 시작했는데. 골반 이용하면 허벅지 힘빠지며 다 효율적인 달리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에요
괜히 엉덩이 이용하라는게 아니겠죠^^
편안한 페이스. 여유있는 페이스로 뛰는데
굳이 레이싱화급으로 뛸 필요는 없죠^^
요즘 자주 신었거든요.
쿠션화 계열 런닝화를 하나 또..... 지를까나요??? ㅋ
발목 안 좋은 저에게 희소식이네요 ㅎ
남들한테 좋은신발이어도 자기한테 안맞을 수도 있으니까요^^
이런저런 과정 거치다 보면 주로 신게 되는 신발 찾게 될테니
그런 과정 투자라 생각하심 됩니다^^
원조불꽃남자님 /
정확히 뉴턴신발이라고 보기보다 뉴턴스쿨나가면서 자세에 대한 변화가 생긴게 맞겠죠.
지금 뉴턴 신발신으나 일반 신발신으나 주법에 대한 변화가 없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뉴턴신발 신었을 때가 발목에 대한 부하가 적어서 뉴턴 신발을 계속해서
신게 되네요.
제일 중요한게 신발보다는 달리기 자세 및 주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