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양천구 서식하는 40대 중반 보기플레이어입니다
(사실 핸디가 93쯤 되서 보기보담 좀 더 칩니다...-_-;;)
눈팅만 하다가 가끔 코멘트라도 달까해서 입당 신청합니다
저는 2006년에 입문했습니다
회사 일로 우연히 미국 시골에 1년 정도 머물게 됐는데
정말 골프라도 안치면 할 일이 없더군요...
서울 와서도 한달에 두번정도 업무차 라운딩을 합니다
실력은 전혀 안 늘고 컨디션 좋으면 80대 후반, 나쁘면 90대 후반 칩니다
아무리 망가져도 100개는 잘 안넘기는게 다행입니다...ㅎㅎ
인사만 드리기 뻘쭘하니 하이브리드 4번 얘기나 하겠습니다
미국 시골에서 혼자 배운 골프다 보니 클럽 구성도 제 맘대로입니다
처음에 캘러웨이 X16 아이언이랑 테일러메이드 580 드라이버로 시작했는데
이상하게 안 맞더군요... 하긴 초보가 맞으면 이상한거지...
그래서 테일러메이드 V스틸 3번 우드+레스큐 4번(22도) 조합으로 1년을 버텼습니다
3번 우드 티샷으로 페어웨이에 보내고 4번 유틸로 그랜 공략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우스 티샷으로 200미터 보내놓고 유틸로 투온 시키면
동반자들이 "젊은 X이 벌써 하이브리드 쓰는 건 반칙"이라고 멘붕했지요...
그때 베스트가 85개입니다(요즘도 85가 라베입니다... 서울서도 몇번 했는데 영 줄이지를 못하네요...ㅎㅎ)
당시에도 그렇고 요즘도 마찬가지지만 유틸 쓰면 초보자 취급하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연습도 제대로 안하는 주말 골퍼가 롱 아이언 쓰기는 참 어려운 것도 사실이지요
4번 유틸은 TM 레스큐에서 나이키 SQ 사각을 거쳐서 TM 로켓볼즈 유틸까지 계속 제 백을 지키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5번 아이언도 빼고 윌슨 파이브리드 27도를 구해서 넣고 다닙니다
요게 또 물건인게 150~160미터 보고 툭 치면 기가 막히게 잘 갑니다...^^
올해도 다 지나갑니다
골프당 여러분도 올 겨울에 칼을 잘 가셔서 내년에는 모주 싱글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양천구 서식 합니다.
함 부터요.
from CLiOS
간이 작아서 배판 없고 타당 천원짜리 이상은 안합니답니다... 스킨 서너개 쌓인 홀에서는 가뜩이나 안맞는 공이 더 안맞더라고요...-_-;;
드라이버 안 맞는다 싶음 3번 우드... 이것도 안 맞는다 싶으면 5번 우드 뽑아드니까요... 깜빡하고 드라이버 놓고 나간날 성적이 더 좋은 적도 있어서 드라이버 봉인할까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