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한 번 라운드 나가는데 드는 비용 듣고 놀랐습니다. 비싼줄은 알았으나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더 비싸더군요.
저희 집 기준으로 차타고 20분 정도 거리안에 퍼블릭 골프장은 18홀 골프장 8개가 있고요. 9홀 파3 골프장은 5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회원제 프라이빗 골장도 같은 반경 안에 3개가 있습니다. 반경을 1시간으로 늘리면 골프장이 정말 수십개 있습니다.
앞에서 말한 20이내에 갈 수 있는 8개 18홀 퍼블릭 골프장의 그린피는 주말 프리미엄 타임(오전 7시 부터 오후 2시 정도) 기준으로 제일 싼곳이 $52이고 제일 비싼데는 $120입니다. 9홀 파3 골프장은 더 쌉니다.
8개 중 비싼데 2개는 전동 카트가 필수이고요. 딜이 뜨면 그린피에 카트 포함.. 아니면 전동 카트 렌탈이 $40 정도 합니다. 나머지 6개는 전동 카트 선택입니다.
모두 캐디는 없습니다.
저는 보통 $52 짜리에서부터 $96짜리 골프장 4개를 주로 다닙니다.
전동 카트 타면 운동한 느낌이 없어서 푸시 (풀) 카트라고 하죠. 골프백 실고 끌고다니는것. 저희들끼리는 달구지라고 부릅니다. 암튼 그 달구지 카트 끌고 18홀 라운드 돕니다.
주말에 밀릴 때는 5시간 넘게 걸릴 때도 있고요. 평균 4시간 반정도면 18홀 다 돕니다.
골프장에서 음식을 팝니다. 그런데 저는 안사먹고요. 집에서 간단한 간식 싸 갑니다.
그래서 주말 라운드 나가면 평균 $80 정도로 딱 그린피만 쓰고 옵니다.
한국 골프장을 가 본적이 없어서 잔디 관리 상태가 한국 대비 얼마나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히 비싼 골프장이 코스 상태도 좋더군요.
/Vollago
제가 못가본 것이지 몰라도, 나머지 노캐디 골프장은 대체로 9홀 이하에 관리 수준도 엉망이라 돈과 시간이 아깝죠. 그나마 많지도 않고...
사진도 올려주세요~^^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