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를 빙자한... 이번 라운딩을 망친 핑게거리 하나 더 가지고 왔습니다! ^^;;
바로 바로 대망의 워치 사용기네요~!!
저의 목적은 간이 거리 측정과... (거리 측정기가 있음에도...)
스코어 기록...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실제 필드에서 내 거리가 어땠는지 확인과 추후 피드백을 위한 야디지북 샷 트래킹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핀다이렉트 기능은 사용을 못해봤네요!
(어차피... 에이밍이 잘못되서 못친건 없었습니다 ㅠㅠ 똑바로 가는 척하다가 저 멀리 오른쪽으로 날아갈 뿐)
일단 경기 스코어 기록은 잘 되네요!
캐디님이 적어주시긴 하지만... 자체 확인이 되서 좋네요 ^^
(스코어 기록 전송 내용)
1홀은 더블. 234 홀은 죄다 양파인데... 그냥 캐디님 스코어로 적었습니다 ;;;; 막홀만 제대로 적어서... 108타로 1타만 많아보이네요 ^^;;;
스마트스코어 (캐디 점수)
가장 중요하게 해보고 싶었던 샷 트래킹은...
1홀은 세컨이 좀 짧긴 했지만... 나쁘지 않았는데.... 숏 어프로치를 퍼덕였네요... ㅠㅠ
4홀까지만 하다가 연속 양파 이후로... 멘붕이 오면서.... 제대로 트래킹을 못했습니다!
샷하기 전에 샷메뉴를 꾸욱 눌러야 해서 ㅠㅠ 이게.좀... 저의 핑게 거리 입니다 ㅋㅋㅋㅋㅋ
음... 제 드라이버 비거리는 185m 네요.... 필드에선 혹시 더 나갈까? 했지만... 정말 스크린과 동일하군요 ㅋㅋㅋ
(아직 땅이 딱딱해서 더 굴렀을텐데도...)
그 외의 거리 측정은 꽤 정확했습니다!! 거리측정기 측정치와 거의 일치하더군요!!
일단 제 클럽별 비거리는 골프존이나 필드나 거의 동일하네요 ㅋ
당분간은... 홀 시작 시 맵을 볼 수 있어서... 작전(?) 구상을 하면서... 샷 버튼을 눌러두고...
세컨 샷전 누르는 식으로 하고... 서드샷 부터는 거리만 참조하고 샷에 집중!!
혹시 기억나면 눌러주고...;;;;
(노캐디 등에 ) 홀 끝나고 스코어 기록! 요런식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저도 이번에 갤S23 하면서 워치5 장만 했습니다. (골에디션은 아닌... LTE로)
위 어플은 골에디션 전용인가요? 궁금..
전 APG골프 어플을 설치해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당분간 필드에서 워치는 넣어 두어야겠네요.
가뜩이나 이리저리 뛰어다녀야 할 것 같은데. 워치 들어야보고 해야 할 시간이 없을 듯 합니다.. ^^
네~ 골에디션 전용은 아닌데... 스마트캐디 앱이 골 에디션은 무료회원권을 줘서 공짜네요 ^^;;;
일반 워치에서 앱을 설치하면 3회만 공짜일꺼예요! 테스트는 가능하실 듯 합니다만 이후 사용 시 요금 지불해야 하는 걸로 아는데...
들리는 풍월에는 지웠다 다시 깔면 된다는 얘기도 있던데... 잘 모르겠네요 ^^;;;;
만약 쓰시게 되면... 딱 제 예상 가이드처럼 티샷 올라가서 맵 보면서 눌러두고 세컨샷에서 거리 보면서 한번 누르시는 정도로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다음홀로 갈때 타수랑 퍼팅수 넣어 놓고요~!
전 거리측정기까지 보고 캐디님과 전략 논의하고 ㅋㅋㅋㅋㅋㅋ 정신이 하나도 없어 스윙이 엉망이 된건지도 모르겠어요 ^^;;;;;
일단.. 배터리 타임이 넉넉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라운딩 마무리까지.. 사용 가능 했지요..
근데.. 말씀하신 바와 같이.. 트래킹을 위한 버튼 입력이 너무 불편 했어요..
아직 여유롭게 치는 상황이 아니다보니.. 항상 까 먹고.. ㅡㅡ;;
이거.. 타격 할 때의 충격을 감지해서 자동 센싱 해 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요.. ㅋㅋㅋ
가민 제품 쓰면 그런게 되겠지만.... 가격이 ㄷㄷㄷ
가성비로 최고이니 당분간 쓰려고요 ^^;; 쓰다보면 여유도 생기겠지 하고는 있는데... 거리측정기를 포기하면 좀 될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ㅎ
(거리측정하는 척 하면서 꾸욱 눌러줘야죠 뭐, 지금은 캐디님 말 듣고... 거리보면서 꾸욱 누르고... 거리측정기 또 보고.. 연습 스윙하고... 헉헉 바쁘더군요)
샷 메뉴 꾹 누르는 것이 아니고... 차라리 옆에 버튼 누르면 좋을텐데... 연동이 안되나 봅니다 ㅋ
그리고 4에도 핀다이렉트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나머지는 똑같을 것 같습니다!
워치4 쓰다가 5로 넘어 왔습니다.
5를 경험 한 순간.. 워치4를 어찌 버려야 할까... 심히 고민 하다가... 그냥 동생 줘 버렸습니다. ㅡ.ㅡ;;;;
전 다만 줄질이라고... 예전엔 진짜 시계처럼 하고 다니다가... 그렇게 해보려니... 쌀티가 나서 ^^;;;; 망했죠... 기본형태로 하고 다니는데... 익숙해지니 가볍고 좋습니다!
1년째 모르고 있었네요
1) 우측상단 (SHOT) 메뉴를 꾸욱 누릅니다. 테두리에 파란선이 한바퀴 돌때까지 눌러주면 체크박스가 생겨요!
2) 세컨샷 위치에서 치기전이나 치고나서 다시 1번처럼 눌러주면 해당 위치를 트래킹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