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레슨 시작한지 이제 한달을 채워가고 있습니다.
목표는 스크린 게임이 가능한 수준이고, 어쩌다 필드나갈수 있으면 좋겠다는 정도의 생각을 갖고 시작한거죠.
그러다보니 그리 많이 칠것 같지는 않아서 100만원 정도선에서 찾아보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지금 2가지 선택지를 고민하고 있는데,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카타나 스타덤 로얄프리미엄 중고채
- 미즈노 에필8 신품
미즈노가 인기가 있으니 버전이 8까지 왔을거고 신품이니 깨끗하게 시작할수 있을것 같은데,카타나는 신품 기준으로는 몇배 비싼 채이고, 고반발에 가볍게 칠수 있을것 같아서 괜찮아 보이네요.
와이프에게 어떤 조언이 가능할까요?
클리앙에서는 젝시오 추천이 많은것을 보았지만, 아직 그 정도까지는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와이프의 선택지에는 없습니다.
가까운 매장 들려서, 이것 저것 보시고, 시타도 해보시는것을 추천 드려요.
제가 남편이랑 놀아주는 정도로 (스크린) 치려고 피알지알 풀셋 (200만원) 으로 시작했다가
골프에 푸욱 빠져서 처음 시작할때 새걸로 산 피알지알 풀셋 처분하고 특주클럽까지 질렀어요.
장비 영향없이 잘치는 실력이믄 모르겟지만 재미 붙여서 치기 시작하면 장비도움 절실해서 교체는 무조건이라 생각 합니다.
저처럼 재미 붙여서 푹빠지거나 반대로 하다 중간에 포기하여 처분해야 할때 되팔기 좋은 수준의 클럽도 생각을 해 보심이 어떨런지 조심스레 권유드려봅니다.
골프 잘 모르는 여자 마음은 이거 생필품도 아닌데 굳이 비싼거 산다고 내가 잘 칠리도 없어 싼거 사서 가계부에 지출이나 막자는 생각이 어느정도 잇어서 비싼거 지르는거에
조심 스러운데 좋은거 사준다 하면 말로는 됏어~ 라고 해도 속으로 기분은 좋습니다.
날 이렇게 생각해주는구나 하고 점수 딸 기회 일지도 모릅니다
미즈노 에필은 딱 그정도 가격..의 제품이더라구요.
오히려 여성용 풀셋으로는 캘러웨이 솔레이어 제품이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강도나 스윙웨이트는 일본채보단 좀 강하고 무겁습니다만..
카타나도 좋은 채이긴 하지만, 시작부터 고반발로 가시면 나중에 기변시에도 고반발 제품군이 대상일거라는(고가클럽)게 함정이고요.
같이 골프존마켓 가셔서 예쁜채 보시고 후보군 추려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요약 - 차라리 캘러웨이 풀세트 추천.
힘 없으신 편이면 시즌 지난 기성채 새제품..(브리지스톤, 핑)
의외로 같은 일본채성향인데(부드럽고 샤프트 약한) 젝시오 대비 브릿지스톤 가격은 착한편이더라고요..
저는 캘러웨이 쏠레어 아이언세트 7,8,9,p,s 이렇게 5개를 60만원 후반대에 구매하고 지금까지 쓰고 있습니다.
드라이버,3번우드,5번유틸은 그 당시 젤 저렴한게 혼마 비즐535 시리즈로 구매했고, 퍼터는 오딧세이 구입해서 총 130만원 정도에 새로 구매한것 같네요.
지지난주 바꾼게 드라이버랑 우드인데(텔메 심글로리) 여자는 드라이버후 우드나 유틸치면 거의 어프로치로 가게되니 아이언세트는 풀셋이 필요없다 생각듭니다.
(아이러니한건 그저께 홀인원을 했는데 안바꾼 유틸로 해냈네요 ㅋㅋㅋ)
지금도 스크린에선 드라이버,우드,유틸,7번,p,s 만 들고가서 80초반대로 다 쳐요 ㅎㅎㅎ
거리 욕심때문에 드라이버랑 우드는 바꿨는데 다른건 그닥 욕심이 들지 않네요.
저처럼 하셔도 될것 같고 가끔 코스트코에서 캘러웨이나 브릿지스톤 풀셋 70만원대에 팔던데 그것 기다려보셔도 옵션이 될것 같구요.
참고로 젝시오는 정말 싫더군요. 아줌마같은 자주색이 너무 싫더라구요. ^^;; 여자는 일단 색이 이뻐야~~~ㅎㅎ
우와 홀인원이라니!!!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