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초 입문한 초보입니다.
새해 목표로 골프배우기... 시작하여 2022. 1. 2. 부터 연습장 등록해서 연습장에 상주하시는 프로님이 조금씩 봐주는걸로 하고 있습니다
한 2달 반 배우다가 결혼+신혼여행으로 1달 쉬었고, 4월말부터 다시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에 라운딩도 1회 나갔고 (스코어는 아예 기록조차 X), 스크린은 쉬운코스에서 잘치면 100타 언더, 못치면 110타정도 나오는거같아요. 별로 소질이 있는 것 같진 않습니다...
라운딩 나가느라 급하게 캐디백 + 드라이버 + 5번우드 + 5~9아이언 + P + S + 퍼터 구성의 xtron 장비를 중고 18만원에 샀습니다.
연습량이 많을 수 밖에 없던 7번 아이언을 뒷땅등으로 헤드 날려먹었는데요,
최근엔 드라이버 헤드가 깨졌네요... 돈들이지 말고 저렴한 장비로 연습이나 열심히 하자는게 제 컨셉이었는데, 어쩔 수 없이 드라이버는 1개 구매를 해야하는 시점이 된 것 같습니다.



(*깨진 드라이버를 계속 사용했더니 사진보다 금이 더 옆으로 길어졌고 더욱 표면이 까슬까슬해지네요 ㅎㅎ)
사실 라운딩은 거의 없고, 종종 스크린가고, 대부분은 연습장에서 혼자 도닦는 마음으로 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1. 현재 스펙(?)
스크린형태의 연습장에서 치면 드라이버는 비거리가 220~250정도 나옵니다. 추석날 방문한 카카오프렌즈골프? 스크린에서는 만족스러운 정확도에서 최대 비거리 263m를 찍었습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아직은 소위 와이파이구질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이 36, 키 182, 몸무게 70초반정도입니다.
헤드스피드는 잘 맞았을 때 기준으로 170km/h 내외로 나옵니다.
(보통 마일이나, 초속 km를 쓰는거같은데 제가 다니는 연습장에서는 여튼 그렇게 나오더라구요..ㅎㅎ)
탄도는 아직 스윙이 일정치 않아 8도 ~ 14도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제가 봤을때 잘맞는다 싶을때에는 13도정도 나올때인거 같습니다.
깨진 드라이버는flex R이고 로프트각도 10.5도 입니다.
2. 찾고 있는 드라이버
골프 뿐 아니라 다른 취미활동에도 원체 장비에 무신경한 편이고, 좋은 장비보다는 비싸지 않은 장비를 선호하는 탓에 이번에도 중고로 부담 없는 가격의 채를 구매하고자 합니다. (핑 425가 국민채라 하여 검색해보았는데 심적으로는 조금 꺼려지는 금액대입니다. 중고로 한 20후반정도까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습장에 계시는 프로님은 비거리가 조금은 덜 나오더라도 샤프트를 S로 가는게 더 맞다고 하시는데, 추석날 함께 스크린 간 일행의 S스펙 드라이버와 R스펙 혼마 드라이버를 둘다 쳐보았는데요, 익숙한 탓인지 R이 더 편한 느낌이긴 했습니다.
드라이버 OB가 고민입니다. 처음 드라이버 연습을 시작했을 때 처럼 1루쪽 파울볼 같은 무지막지한 슬라이스는 거의 나지 않지만 여전히 왼쪽이든 오른쪽이든 OB는 매우 두렵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솔직히 거리는 조금 덜 나오더라도 와이파이를 조금 잡아주는 성향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유튜브도 보고 골마켓 등등에서 이런저런 드라이버를 많이 보고있는데 워낙 광고성 글도 많고, 뭐 다 좋다고 하여 오히려 고르기 너무 어려운 상황만 되어서 조언 구하고자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생각하시는 가격에는 추천드리는 물건보다는
생각하시는 가격에 있는 것이 뭐가 있는데... 어떻게 보냐? 라는 질문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20만원초중반에 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은...
텔메M2 나 캘러웨이 XR16, PING G30 정도 보이실텐데..
년식을 생각해보면 언제 다시 깨져도 이상하지 않은 물건들입니다.
이후 모델들이 싸다면 상태가 더 안좋을 수 밖에 없겠죠..
골프가 싸고 좋은 장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제 생각에는 그래도 가성비 좋은
30만원대 초중반의 캘러웨이 매버릭이나 텔메 M6 또는 SIM, 타이틀 TS2 정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단 중고채 매장을 가보셔서 시타후 구매를 추천합니다
저도 드라이버 깨먹고 지금 pxg 0211 gen2 20만원에 당근서 사서 사용중인데
전에꺼보다 오비가 많이 줄었습니다
채가 바뀌어서보다는 손장난 ?을 익혀서 인듯합니다..
안정적 90대 들어간지 일주일 되었어요
20만원대에서 구할 수 있는 비교적 최신모델 ... 바로 직전 모델도 쿨매물로 나오곤 합니다. (당근 기준)
코브라 SZ 모델도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샤프트는 6S정도면 적당하리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중고 검색을 하시면 됩니다. 핑은 찾는 사람이 많아서 비쌉니다.
테일러 메이드, 코브라, 캘러웨이 이월상품이 좀 더 저렴한 편입니다.
스탁 S로 저렴한거 사면 됩니다.
물론 더 자주 사용하면 이것보다 수명이 줄어들겠지요.
연습을 하시는 입장이니 굳이 좋은채보다는 저렴하게 편하게 쓰실수 있는 장비가 최고일듯 싶습니다.
브랜드 상관없이 중국 짝퉁채만 아니면 그정도의 예산에서는 거의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편하게 고르고 편하게 치시면 될듯합니다.
일단 시타는 많이 해 보실수록 좋은 것 같은데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golf/16832292?od=T31&po=0&category=0&groupCd=CLIEN
제가 남긴 댓글 보면 아시겠지만, 거의 모든 골프샵들이 시타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샵은 답십리 힐스포파크인데요. 시타하기 쉽지 않은 pxg 드라이버는 물론, 거의 모든 신상 드라이버를 자유롭게 시타해 볼 수 있고! 게다가 세컨 핸즈 드라이버도 상당히 많이 구비하고 있습니다.
혹은 티노파이브나 석교상사 예약하고 가셔서 간단한 피팅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석교상사(브리지스톤, 영동대교 남단)에서는 골퍼즈독이라는 무료 시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신데, 운 좋으면 담당 피터님이 무료 드라이버 피팅도 해 주십니다.
골프당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