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반만에 해외를 나가 골프를 치고 왔습니다.
다녀온 다낭 아래 호이안에 위치한 호이아나 cc와 빈펄 cc 중 특히 호이아나 cc 가 인상적이라 소개드리려 합니다.
호이아나는 원래 회원만 출입하는 프라이빗 골프장을 지향했다고 하나 코로나 시국이라 일반인도 이용가능하다고는 하네요.(반신반의)
골프장 프론트에 100대골프장에 선정 되었다는 팻말이 있긴 합니다.
고급스러운 클럽하우스를 지나 티로 나가면(블루티를 쳐야합니다. 화이트는 시니어인가싶게 짧아요.) 우리가 디오픈에서 보던 링크스코스의 전형적인 전경이 펼쳐집니다.
페어웨이의 특징은 나무가 일단 하나도 없고(그늘없는 땡볕..) 러프가 없고? 페어웨이를 놓치면 갈대 사이이거나 흙바닥이거나 벙커에서 쳐야합니다. 갈대나 진흙바닥에서 욕심내 벌타안받고 치다 폭망하는 위험이 있겠습니다.
페어웨이 잔디는 벤트그라스는 아니고 켄터키블루 같긴한데 상당히 타이트하게 깍아놓았고 바닥이 단단해 공이 깨끗하게 놓여있게 됩니다. 임팩이 정확히 들어가면 깊지않은 디봇이 생기는데 뗏장이 없고 담배값만하게 잔디만 뜯겨나가는? 형태가 돼서 캐디가 녹색모래와씨를 뿌려 보수하는 식이라 뗏장 덮어줄일은 없습니다.
카트는 페어웨이 진입이 됩니다.
그린 특징은 대부분 높은 포대 그린이고 잔디는 벤트그라스가 아니라 한국의 그린과 느낌이 다른데 어쨌건 잎이 보이는 억센 잔디를 단단하게 눌러놨으며 그린스피드가 3.0이상은 나옵니다. 신기하게도 아이언 샷은 잘 받아주는 편이라 공이 잘 서고요.
앞서 얘기한것처럼 페어웨이도 잔디가 짧은 편이라 그린밖에서 퍼팅은 가능한데 포대 그린이라 거리계산에는 감각이 필요합니다.
벙커는 따라다니는 4명의 캐디들이 열심히 관리를 하기에 매우 곱고 무거운 모래로 조성돼 있어 바운스 이용해 정석대로 치면 잘 탈출이 되는데 한국 골프장의 이슬 머금은 단단한 벙커 생각하고 날로 찍거나 하면 탈출이 안됩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에서 경험하기 힘든 고급스럽고 절 관리된 링크스코스를 저렴한 가격(그카캐 100불정도/캐디팁 별도)에 치고 싶다면 한번쯤 시간 내 방문할만한 구장입니다.
바로옆에 위치한 빈펄cc도 벤트그라스로 조성되었고 뗏장이 팍팍 떠지고 나무가 제법있어 치기 수월한 좋은 구장이라 한국에 벤트그라스로 조성된 스카이72 하늘 같은 느낌으로 치기 좋습니다.
다만 호이아나처럼 이국적이진 않고 카트는 카트길로만 다닙니다.
다낭을 가게되면 이 두개를 묶어서 치고 오는것이 좋아보입니다.
다만 다낭 관광까지 생각하면 다낭이 호이안에서 생각보다 멀어 추천하지 않습니다.
자세한 후기 잘 보았습니다.~
링크스 코스도 멋지네요.
스코어는....싱글?
날씨는 어떻던가요?^^
더운것이 무섭긴한데...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ㅎㅎㅎ
제 기준으로는 바나힐이 제일 좋았습니다
날씨는 진짜 더워서 죽겠더군요 ㅎㅎ
사진까지 생생해서 앞으로 가게 될??? 일정에 참고 될 듯 합니다(언제 앞일지...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