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외노자 생활 중 골프를 시작하게 되어 몇년째 백돌이인 골린이 입니다.
골프 클럽을 바꿀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여기저기 알아보고
골당에 아이언 관련 글도 적으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드라이버 구매기를 먼저 올리게 되었네요 ^^
혹시나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알아보고 계시는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봐 적어봅니다
(글이 길수도 있음을 미리 말씀드리며, TMI로 현재 사용중인 클럽은 M5 입니다.)
처음 테일러 메이드에서 스텔스가 나온다는 뉴스를 보고 "우와 이거다!"라는 생각과 함께 정말 가지고 싶었는데,
운좋게 클럽을 새로 장만할수 있는 기회가 되어 스텔스를 사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발매 후 후기들을 찾아보니 엇갈리는 의견 속에서,
- 디자인은 예쁘다
- 타감이 좋다
- 기존에 비해 거리가 늘어나진 않는다
- 스핀을 먹지 않아 슬라이스 및 훅이 줄어든다
- 심맥스 등 기존 클럽에서 넘어가야 할 큰 이유가 없다
- 하지만 예쁘다 (제일 공감)
등등 사람에 따라 다른 의견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지고 싶은 마음이 있으니 후기들도 다 좋게만 보이더라구요ㅎㅎㅎ
결국 단골집에 연락해 가격을 알아보니 할인을 많이 해줘 70만원 언더에 가능하다고 하네요! (어머 이건 사야해)
(일반 매장에서는 스텔스 플러스 기준 정가는 약 100만원이 넘는데 할인해서 80만원 근처로 파네요)
사겠다는 마음으로 최종 결정을 하고 연락하니, 운명의 장난인지 때마침 재고가 없어 2월말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ㅠㅠ
시간이 흐르며, 계속 올라오는 스텔스 후기들을 보고, 처음의 구매욕도 줄어들고, 이런저런 영상들을 찾아보다 보니
과연 스텔스가 최선의 선택일까? 이거 사면 10년 쓸수 있을까? 하는 의문들이 생겨나기 시작합니다ㅎㅎ
그래서 또.. 폭풍 검색 및 다른 드라이버들의 후기들을 찾아봅니다.
그때 발견한것이 바로 타이틀리스트 TSI3 .. (두둥)
나온지 좀 되었고, 다음 모델인 TSI4도 나왔지만,
처음 나왔을 당시 없어서 못팔만큼 인기있었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찾으며
대부분의 평들이 거리는 확실히 보장하면서 타감이 제일이라는 말들이 많네요. (물론 잘쳐야 그렇겠지만요)
이때부터 많은 갈등과 고민을 하였습니다.
처음부터 가지고 싶었던 스텔스냐, 새롭게 후보지로 오른 TSI3 을 구매하느냐.
물론 골당분들의 의견은 둘다!겠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으니 무지하게 고민이 되더라구요.
(난 언제쯤 고민없이 둘다 살수 있을까..)
결정에 도움을 얻고자 넌지시 단골집에 연락을 해 봅니다, TSI3 있는지.
운명인건지, 때마침 1개가 남아 있네요! 스펙도 원하던 9도에 S Flex ! 해저더스HZRDUS 스모크 블랙 샤프트 였습니다.
사실 잘 모르는 샤프트라 (저만 모르는거죠ㅠ) 망설여 졌지만, 찾아보니 평도 괜찮은듯 해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가격을 알아보았습니다.
어라? 스텔스보다 좀 싼데.. 네고를 좀 더 해달라 할까.. 의 과정을 거친 후 최종 가격은 50만원대 중반.. (이정도면 특템인거죠?)
(보통 가격 비교 대상이 되는 MST라는 일반 매장에서는 정가 80만 중반에 할인해서 약 70만 근처에 파네요)
그리하여 결국, 지금 제 손에 TSI3가 들려..있고 싶었지만 오늘 못가서
내일 오후에 받기로 했습니다ㅎㅎ
멀고도 멀었던 드라이버 구매기가 결국 TSI3 로 결정이 되었네요^^
사실 아직도 스텔스를 가지고 싶은 마음이 남아 있고,
골당에 스텔스 사용기도 많이 보여 나도.. 하는 마음의 아쉬움이 있지만,
지난 시간들을 되돌아 보며 글로 적다보니 마음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면서
타이틀리스트 TSI3를 선택하길 잘했다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주위에서는 타이틀은 어렵고 TSI3 드라이버도 초보자에게 쉽지 않은 클럽이라는 말이 많지만
못치면 노력하면 되는거고 나를 위해 하는 골프, 하고 싶은걸로 재미있게 쳐야죠.
채에 몸을 맞춰간다는 생각으로 실력도 늘릴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그렇다고 골프에 진심이 아닌건 아닙니다!)
그럼 이렇게 드라이버 구매기를 완료하며,
다음에는 TSI3 시타기 또는..
주문완료하여 곧 배송될 PXG 0211st 아이언 구매기를 적어 보겠습니다. (결국 0211st 질렀습니다ㅠㅠㅋ)
골프당의 글들을 통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많은 도움 항상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저는 드라이버 M6 사용자로 요즘 드라이버 기변 고민(만)을 하고 있네요..
스텔스와 TSi3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하여간 TSi3 후기 기대합니다.
참고로 0211st 사용자 입니다. ㅋㅋ
즐거운 골프생활 하세요~~
스텔스와 TSI3 중에 정말 고민 많이 했는데, 결국은 TSI로, 나중에 후기 적어보겠습니닷.
0211st, 직구 했는데 배송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서오면 좋겠네요ㅋ
조금만 익숙해 지시면 거리 잘나가고 타감도 팅팅거리지 않고 좋아지실겁니다.
그리고, 옛말에 타이틀리스트 어렵다는 말은 이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Vollago
남은건 열심히 연습을!
(웹에서는 사진이 보이는데 앱에서는 안보이네요;;)
시타를 여러번 했었는데.. 마지막 시타때 최종 후보는 TSI1, 스텔스, 핑425, B2, ZX5/7 이었습니다.
근데.. 마음은 스텔스인데..
ZX5와 B2가 시타 결과는 가장 좋았고..
B2가 조금 더 저에게는 맞는거 같아서 B2를 구매했습니다.
아직도 스텔스가 마음에 남아 있긴 하지만..
치면 칠수록 결국 시타때 좋았던 B2로 한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그러고보니 세상에 드라이버 종류는 정말 많은듯 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드라이버를 찾아 떠나는 여정도 꽤 괜찮을거 같긴 해요ㅋ (물론 돈과 시간이 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