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번에 부산으로 놀러간김에 해운대비치cc를 다녀왔습니다.
대회가 열리는 골프장이라 그런지 길다란 페어웨이와 다양한 코스가 재미있었는데요.
아직 백돌이인 저에게는 난이도가 높기도 했습니다.
좁은 페어웨이와 주변만 가도 찾을수없는 어둠속의 러프... 공을 몇개나 잃어버렸는지 모르겠네요.
실망스러운점도 있었는데요. 바로 그린입니다. 그린에 수리지가 워낙 넓고 많아서.. 퍼팅을 하라는건지 말라는건지.. 모를 상태가 많았어요. 야간 그린피 치고 저렴하지 않은데 말이죠.. 티박스도 매트가 많고..
또 해운대비치cc 라는 이름에 걸맞게 바다를 바라보며 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한낮에도 잘 안보이는 바다뷰라 야간에는 일절 안보이는게 아쉬웠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라운딩이었습니다. 도전적인 코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시면 재미있을것 같네요.
장타도 땅땅 때려야 하구요.

3줄요약:
코스가 길고 재미있다. 페어웨이가 좁고, 러프근처만 가도 공을 찾기가 어렵다.
그린에 수리지가 많아서 당혹스럽다. 저렴하지 않다.
야간이라 그런가 매트 티박스가 많다. 저렴하지 않다.
여기 해운대비치 야간까지 부킹이 힘든곳인데요..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한국이 그립습니다.~
골프에 반하다에 나오는 코스들 다들 예쁘던데.. 여기도 나왔었군요..
네 ㅠㅠ 바다냄새는 1도 안나는데 습하기는 또 엄청습하더라구요
이런 그린은 처음이었습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