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이키입니다.
8월 말 케사장님에게 양도 받은 타이거 아이언과 벌써 한 달 가까이 보내고 있습니다.
시즌 중에는 원래 장비를 바꾸면 안된다고 알고 있지만
골프당이면 뭐...^^
한달 보내면서 달라지고 있는게 뭐가 있나보니..
스콰평균은 이전이랑 별반 다르지 않네요.
평균 85입니다.
1. 어프로치 할 일이 많아 진다.
생각 했던 것보다 짧게 가니 어프로치 할 일이 많습니다.
자연스레 어프로치 실력이 늘고 있지만, 어프로치 횟수가 많아져서 어이없는 철푸덕 확률이 올라가네요.ㅋ
2. 3년간 없었던 생크가 가끔난다.
저는 골프를 시작하면서 뒷땅이나, 탑핑은 있었는데 생크는 없었거든요. 헤드가 작다 보니 그런것 같아요.
3. 핸드 퍼스트의 중요함
핸드 퍼스트를 백스윙 시작 할때 신경써서 하면 거리 및 방향이 개선되는것을 느꼈어요. 예전 아이언은 관용성이 좋아서
그 부분을 신경쓰지 않았는데요. 이 아이언은 확실한 터치가 나와야 제 구실을 하는것 같습니다.
4. 드라이버 비거리가 늘었다.
95g대의 샤프트를 쓰다가 105g에서 다시 110g대의 샤프트로 바뀌었습니다.
이 무거운 아이언으로 연습도 하고 필드도 나가고 하니까 골프 근육이 붙었나봐요..
그래서 그런지 드라이버 비거리가
최근에 구입한 가민 S62데이터 기준으로..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 : 239M, 최대 비거리 289M(내리막 엄청 포함)
얼마전 스크린에서 7번 캐리 135~140보내다가, 라임파님의 아이언 8번으로 쳐봤는데 150가는 걸 보고 이 어려운 클럽으로 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하고 그렇습니다.ㅋㅋ
거리 때문만은 아니고 미스 샷에 대한 피드백이 너무 확실하다 보니 부담스러운 아이언....
18홀 동안 아이언을 잡는 횟수는 평균 22~25회 내외 인것을 감안하면..
좀 집중하고 치면 좋아 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그래도 라운딩 중 단 한번의 짜릿한 손맛을 느끼게 해주는 그 무엇이 있는것은 맞는 것 같아요.
좀 젊었을 때 열심히 쳐보고 나중에 좀 쉬운 클럽으로 바꿔야겠습니다.
결론은... 아직 잘 모르겠는데 한 1년은 더 써보자..
-끝-
전 토미 플릿우드 좋아해서 P7TF(?) 기다려보려고요^^
런이 적어져서 짧게 나간다고 느끼실수도 있는거 같아요
그런데 라형 마이키님이랑 칠땐 8번 150 보나요?
저랑칠땐 조절한거군요
왜 다들 저랑 치면 조절을 하시는지 ㅜㅜ
마이키님, 가민 s62 후기 좀 남겨주세요.
1년 전에도 교환 가능합니다. 연락주세요~ㅎㅎㅎ
먼저 도착한 나는 몸을 풀고있었다. P7TW 7번아이언을 열심히 쳤으나 계속 135전후였다. 터치가 잘 안나오면 120~130... 에휴... 참 짧다 짧아...
그러다 케사장 도착, 케사장의 에폰303 7번 아이언을 한번 쳐봤다. 첫샷에 150... 두번째 샷에 145...
아이언 솔부분에 씌였있는 번호를 다시 확인해봤다. 눈을 다시 뜨고봐도 7번이었다...
케사장이 연습을 시작하고 난 소파에 앉아 핸드폰 브라우저를 열어 골마켓을 기웃거리기 시작했다.
타이거 아연과 2도 밖에 차이 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