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년 10월 21일 골프채를 처음으로 잡다.
지인과 갔던 스크린 골프장이었습니다 ㅎㅎ
평소 지나다니다보니 뭐하는곳인지 궁금하긴 했는데
그러다가 골프를 쳤던 지인하고 같이 가볼 기회가 생겨서 가보게 되었지요.
그때 저의 첫 스윙이 여기 있습니다 ㅎㅎ
지금 보면 충격과 공포 그 자체...
같이 갔던 일행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면서 그렇게 첫 스크린 도전은 막을 내립니다.....
골프채를 어떻게 휘두르는지도 모르고 골프라는게 제 인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 19년 10월 22일 인도어를 등록하다
골프 한번 해보자! 해서 결국 근처 인도어를 등록합니다.
비싼 월회비와 레슨비에 혀를 내둘렀지만, 그래도 이빨을 꽉 깨물고 한번 다녀보기로 합니다.
일주일이 지나고...
온몸이 너무 아픕니다. 뼈마디가 다 욱신거리고 온 근육이 비명을 지릅니다....
과연 내가 이걸 할 수 있을까 하는 후회가 물밀듯이 밀려옵니다.
그때 스윙입니다.
# 19년 11월 1일 골프채를 구입하다.
인도어에 굴러다니는 빌려쓰던 골프채가 왠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골프채를 하나 사기로 합니다.
중고나라를 뒤지다가 40만원에 올라온 매물을 찾아서 구입을 합니다.
파는사람이 초보채도 칠수있는 쉬운채라고 올려놨길래 구입했습니다.
왜 파냐고 물어봤더니 샤프트가 너무 낭창여서 판다고 했습니다.
마침 골프채가 너무 생각보다 싼데 이뻐서 무턱대고 구입했습니다.
그것은...
켈러웨이 Apex pro 16 Project x PXI 5.5 + MCC 그립...
이거로 한 2주동안 열심히 탑볼과 뒤땅을 칩니다.
플젝샤프트에 MCC 그립으로 탑볼 쳐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진짜 죽습니다
손가락 부러지는 충격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후.. 골프채는 원래 그런줄 알았습니다.
정형외과를 3일에 한번씩 가고 파스를 거의 열박스를 다 썼습니다.

# 19년 11월 10일 레슨프로와 싸우다
이때 한동안 유튜브에.. 특히 이병옥 골프학교 채널에 심취했습니다.
뿐만아니라 바디턴이니 뭐니 각종 유튜브 정보들을 보면서 우리 레슨프로가 너무 구시대 사람 같아 보였고
유튜브를 너무 많이 본 탓에 옥선생이 말하는 '연구가 없는 옛날 스윙 가르치는 선생' 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유튜브에 심취하였고 옥스윙이 진리같아 보였고, 내 길은 이거다 하면서 옥스윙에 대해서 연구하기 시작헀습니다.
그러면서 이병옥 프로가 하는 말과 우리 레슨 프로가 하는 말이 정 반대가 점점 많아지자 불신은 극에 달했고
결국 레슨프로와 다투게 됩니다. 그때 우리 현명한 레슨프로는 저의 개같은 날이 선 질문들에 답하고 밟아주기 보다는
시간이 해결해줄거라며 자기가 부족한 탓이라며 더 열심히 하겠다고 넓은 인격을 보여주기에 이릅니다.
그때는 그냥 레슨프로가 쫄려서 그러나보다 하고 더이상 인도어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 19년 11월 15일 SKYTRAK 을 구입하고 사무실 한켠에 연습장을 만들다.
인도어를 매달 등록하는 비용도 부담스럽고, 인도어에 레슨프로도 마음에 들지 않지만
결국 연습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런치모니터라는 것을 공부하고 찾아보다가 결국 스카이트랙을 구입하게 됩니다.
스카이트랙 + 소프트웨어 + 노트북 등으로 연습환경을 구성하게 됩니다.
사무실 한켠에 마침 공간이 있어서 이것저것 필요한 템(?)들을 구입해서 연습장을 만들었습니다~~
이때부터 6개월이 지난 지금에는 거의 연습장 비용으로 모든비용을 회수하고도 남은 것 같습니다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가장 탁월했던 선택이었지요.

# 19년 11월 20일 ~ 11월 30일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프로들을 찾아다니다
숨고에서 레슨하는 레슨프로들, 각종 유명 인도어들,
유명 유튜버들을 찾아다니며 원포인트를 청하고 다녔습니다.
유튜브로만 보던 사람들의 실제 레슨이 궁금하기도 했고, 골프 스윙에 대해서 사람들마다 다 다른 이론을 갖고 설명하는데
어떤 것이 내 몸에 맞을까를 고민하며 스윙 그 자체에대해서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견문을 많이 넓히고, 공부하면 공부할수록 예전에 싸우고 그만둔 레슨프로한테 미안한 마음이 커집니다.
(아... 조또 모르고 진짜 깝쳤구나) 이러면서 동시에 채 바꿈질이 시작됩니다..
Apex pro 16 -> V300-5 -> 716 AP2 -> 714 MB -> Ping G400 -> JPX919 -> V300-5 (결국 다써보고 v300 으로 돌아왔습니다)
# 19년 12월 아파서 한달간 쉬다.
허리축 회전보다는 오른쪽 사이드밴드를 늘리는 스윙을 지속하다보니 오른쪽 갈비뼈가 미세 골절되고,
Apex pro 로 인한 손가락 인대 염증.. 그리고 오른쪽 근육 인대가 늘어나서 결국은 골프를 쉬게 됩니다.
# 19년 1월 스크린에 미치다.
이제 몸도 좀 나아졌고 살만해서 골프존 스크린에 미치게 됩니다.
골프대디도 가입하고, 매일 스크린을 한게임씩 칩니다. (혼슼)
골프존 핸디가 빠른속도로 줄어들고, 어느덧 스크린 라베로 85타를 치게 됩니다.
(전 이때 제가 골프 천재인줄 알았네요)
이때 7번아이언 거리가 125 정도, 드라이버가 160 정도에 90도 각도로 슬라이스가 좀 많이 났었습니다.
거의 왼쪽 오비라인을 보고 쳐서 오른쪽 오비라인을 넘기는 슈퍼 울트라 관광볼을 치던 시절입니다.
볼스는 65m/s 가 나와도 오른쪽으로 돌아서 공이 결국 100미터도 못가는...

# 20년 2월 드디어 머리를 올리다.
골프존을 치며 제가 천재라는 생각을 혼자 하고 있을때쯤 머리를 올릴 계획이 잡힙니다. / 2월 15일 솔라고.
이때 제가 골프 처음 치러가서 깨백은 무조건 할 수 있을 것 같고... 80타도 깨면 어떻게하지? 이런 고민을 했었습니다
아.. 80타 깨면 큰일인데.. 사람들이 뭐라고 하면 어쩌지..? 이러고 준비를 하고 갔습니다.
제가 농담으로 저 깨백하면 어떻게 하죠? 그랬더니 형들이 졸라 크게 웃으면서 "미X놈아 그런걱정 하지마"
라고 했던게 약간 분하기도 했던 시절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솔라고에 가서 공을 치게 됩니다.
80센티 펏도 못넣고..
왼쪽보고 쳐서 오른쪽으로 오비내는 슈퍼 관광볼을 매 홀마다 친 결과
18홀인데 공을 30개쯤 잊어먹고 아래와 같은 스코어를 치게 됩니다.

양파를 한 홀이 안한홀보다 많아지는 기염을 토하던 이때..
이날 라운딩 끝나고 저녁먹고나서 자려고 누웠는데 코에서 코피가 줄줄 나더라고요.
그만큼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체력적으로도 한계를 느꼈던 하루였습니다.
18홀을 다 돈다는게 이렇게 힘든 일인줄 몰랐고요. 개공을 하도많이쳐서 카트를 거의 못타고 생으로 걸었기에
더 멀게 느껴졌을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엄청나게 힘들었던 기억밖에 나지 않네요.
126개라는 성적표와 등을 두드려주는 형님들의 응원을 받으며 이렇게 필드 인생이 시작이 됩니다.
# 20년 3월 드라이버 슬라이스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일단 드라이버가 죽지 않아야겠다는 일념으로 드라이버가 왜 슬라이스가 나는지를 연구하고,
드라이버 슬라이스가 나지 않으려면 무슨짓을 해야하는지 연구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결국은 저만의 방법을 찾아내서 갑자기 18홀 내내 드라이버가 거의 죽지 않게 됩니다.
그 담부터 나갔던 필드는 드라이버가 안죽어서 전부 다 101~105타 정도에 걸렸던 것 같습니다.
제 슬라이스의 원인은 M4 와 TM5 샤프트에 있었습니다. 저는 유연성이 부족해서 백스윙 탑이 낮고
쓰리쿼터스윙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아웃인으로 다운블로우로 깎아치다보니 슬라이스가 났고
그런 아웃인 궤도에서 슬라이스가 나면서도 샤프트 자체의 리커버리 속도가 늦다보니
채가 완전히 활짝 열린 상태에서 임팩이 나면서 슬라이스가 나는 것이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저한테 맞는 샤프트와 헤드를 구입하면서 슬라이스 문제에 자유로워졌습니다.
과정에서 일관성 확보를 위해서 일부로 스윙은 전혀 교정하지 않았습니다. 한쪽을 완전히 막고 칠 수 있도록...
덕분에 드라이버가 잘 안죽게 되었습니다.
# 20 년 3월말 ~ 4월 잔디밥을 먹기 위해 이곳저곳 다니다
--- 드라이버랑 아이언이 둘다 죽던시기--
2월 15일 솔라고 126개
3월 3일 안성W 119개
3월 11일 히든밸리 116개
3월 27일 더반 114개
---- 요 시점부터 드라이버가 아예 안죽게 되었습니다 --- 아이언은 여전히 생크와 탑볼, 슬라이스가 납니다---
3월 30일 골드 101개
4월 9일 윈체스트 103개
꾸준하게 스코어는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스윙이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4월 중순 나한테 맞는 아이언 스윙을 찾다.
아이언이 문제라는 생각이 들면서, 거의 아이언 앞에 서면 생크병 걸린것 같고 입스가 오던 시절,
아이언이 치기 싫어질때마다 채를 바꿨습니다. 그러고 결국은 스윙이 문제라는걸 인정할 수 밖에 없더군요.
그때 여러가지로 스윙에 대해 얻었던 지식들을 바탕으로 아이언 스윙을 교체했습니다.
이전 레슨프로한테 찾아가서 제가 너무 몰라서 깝쳤다고 정중하게 사과도 하고, 레슨도 추가로 10회 등록을 했고요. 와이프도 그 프로님께 추가로 등록시키고 저는 동시에 저랑 잘맞는다고 생각되는 다른 레슨프로님한테도 레슨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랑 잘맞는 레슨프로님하고 새로운 스윙을 배우고 연구했고 새롭게 아이언 스윙을 바꾸고 나서 아이언 비거리와 정확도가 혁신적으로 늘었습니다.
우탄 좌탄 없고, 스트레이트로 가고, 필드에서 7번 기준으로 150~155m 정도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캐리 120에 런포함 130m 정도 보고 쳤는데, 아이언이 거리가 조금 느니까 골프가 좀더 쉬워지더라고요.
더불어 골프존 통산 라베를 이때 기록했습니다. (골프존 라베 75타)
# 5월 5일 어린이날 선물을 받다. (골프 시작 6개월반차.. 깨백.)
오늘 파 74 코스인 신안CC 에서 96타를 치고 깨백을 하게 됩니다. (노 멀리건, 50cm 컨시드)
전반 두홀을 +6 을 치고, 6번홀까지 이미 +13을 치는 바람에 스코어는 완전 포기하고
이왕 이렇게 된거 잔디에서 새로 익힌 아이언 스윙이나 연습하자는 마음으로 쳤는데..
원래 필드에서는 새로 익힌 스윙을 안썼었거든요..
근데 새로 익힌 스윙으로 하니까 거리도 딱딱 떨어지고, 런도 적어지고
거리도 확실하게 많이 나니까 유틸이나 우드 잡을 필요도 없고...
160미터 거리의 세컨샷을 전부 다 온을 시키고 버디찬스를 세번이나 만들어내고...
평상시에 저답지 않은 골프를 쳤습니다.
그렇게 후반에 버디도 하나 잡고 +7오버를 치면서 깨백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 앞으로는..?
골프를 치면서 살이 10kg 가 빠지고 엄청나게 많은 근육이 생겼습니다. 특히
6개월동안 허벅지, 등, 이두, 삼두 등에 근육이 붙는게 느껴지더라구요.
뱃살도 들어가고, 체력도 좋아지고... 이제는 18홀을 돌아도 별로 지치지 않습니다.
일할때도 이런 면이 많이 도움이 되더라고요.
6개월동안 경험한 골프, 앞으로는 스코어보다는 건강을 챙기고 재미를 위해서 계속 골프를 쳐볼 생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개월 동안의 좌충우돌 골프 탐험기네요. ㅎㅎ
레슨프로에게 사과하고 다시 레슨 받으셨다는 부분에서는 살짝 소름이. ㅎㅎ 잘 하셨습니다.
앞으로 부상없고 즐거운 골프 기대하겠습니다.
월례회에도 참석 부탁드립니다.
이제 90타 깨기로 화이팅입니다 ^^
더블어 이제 본인에게 맞는 퍼터를 지를 시기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
(본문에 년도 표기가 2020년 같은데 19년으로 적혀있는 것 같아요)
역시 골프는 잘 배워야(시작해야?) 하는데.. 좋은 레슨프로 만나는것도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너무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아전 골프프로와의 화해는 따뜻하네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죠.
잘 읽었습니다!
저는 작년 11월에 시작했는데, 과정이 저와 너무 비슷하시네요.. ㅎㅎ 물론 현재 저보다 훨씬 잘 치시지만.. ^^;
저도 거의 매일, 어떤 날엔 아침, 저녁으로 2번 연습하다가 왼손 새끼손가락, 오른쪽 갈비 부상으로 한달 정도 쉬기도 했었고, 현재는 드라이버 슬라이스 때문에 왼쪽 보고 쳐서 간신히 살려가는중에 슬라이스를 잡으려다가, 아이언까지 망가진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난주 오랜만에 다시 레슨을.. ㅋ
소름끼치는건 저도M4와 스탁샤프트인 TM5라는 점.. ^^;;;
전 제 스윙에 문제가 있어 어떤 드라이버를 써도 마찬가지일거라 생각해서 드라이버를 바꿀 생각은 안하고 있었는데, 이 글을 읽고나니 바꾸신 헤드와 샤프트가 너무 궁금해지네요. 혹시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
미리 감사드리며, 7번도 120 정도인데 저도 늘릴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네요~
제 연구를 다 적기에는 너무 개똥철학이 많이 들어가있어서 주화입마의 위험이 있습니다., 걸러들으시구 조금만 적어드리자면
1. 무조건 강한 샤프트가 아니라 토크가 4.5 이하이고, 되도록 미드킥/하이킥 팁이 강한 샤프트를 쓸 것. (tm5 는 정말 팁이 낭창입니다)
2. 헤드는 무조건 가벼운것을 쓸 것. 추고 핫멜트고 뭐고 다빼고, 슬라이스 나는 사람들은 헤드가 무조건 가벼워야됩니다.
2. 지금 현재 m4 로 오버스윙해서 전력을 다해서 후려쳤을때도 슬라이스가 나는지 볼것 (아주 살살치면 슬라이스가 안날것이고, 아예 백스윙을 등뒤까지 올렸다가 온힘으로 후드려패면 오히려 안날수있음. 샤프트가 다운스윙의 시작에서 밴딩되기 시작해서 임팩 지점에서는 도로 돌아올 수 있는 여유가 생김)
3. 골프존 센서영상이나 슈퍼슬로우모션 기능으로 나의 스윙의 임팩트시 샤프트가 어느 방향으로 휘는지 영상으로 찍어서 확인해볼것
4. 로프트는 무조건 높은것을 쓸 것. 10.5도도 부족합니다 12도나 13도를 구하실 수 있으면 그것도 추천.
대신 원래 10.5도를 12도로 올려서 쓰는건 개비추입니다. 오히려 더 채가 열려요.
로프트가 높아서 백스핀이 많을수록 사이드스핀은 줄어듭니다. 그리고 13도의 로프트는 헤드를 일부로 닫고 치더라도 9도입니다. 장기적인 처방이 될수는 없겠지만, 아웃인을 고치기 힘드시다면 로프트가 여유가 있다면 헤드 조금 닫고 아웃인으로 깎아치면 전방 좌측 15도 방향으로 탄도 9도로 우라 없이 직선으로 날아갑니다. (대부분 슬라이스 내시는 분들은 드라이버가 핸드퍼스트가 되기 때문에 푸쉬가 나므로 이렇게 되면 우측으로 15도 푸쉬날게 좌측으로 15도 닫히면서 스퀘어로 날라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신 9도 헤드라면 닫고치면 바로 개꼬랑지 훅이 나면서 죽겠죠..
5. D타입 헤드는 무조건 피하세요. 슬라이스 피하려다가 고칠수도 없는 주화입마에 걸립니다.
6. 금전적인 여유가 있다면 바실리우스나 파이어익스프레스, 쿼드라 등 80T급의 고탄성 카본 샤프트들의 약한 플렉스를 시타해보세요. 중고로 구하면 싸게 구할 수 있습니다.
7. 드라이버 페이스를 손으로 만져봐서 매끈매끈해서 최대한 마찰이 없을 것 같은 헤드를 고르세요.
헤어라인 가공 되어있거나 거칠거칠한 헤드는 그만큼 기어이펙트가 많이 먹어서 더 사이드스핀이 많습니다.
일본산 브랜드의 헤드들은 거의 99% 매끈매끈한 재질로 되어있고, 이러한 헤드들은 더욱 더 사이드스핀 양을 줄여줍니다. 특히 제스타임 제로그래비티 같은거 만져보면 그냥 파리도 미끄러질것 같은 매끈함이죠.
그에 반해서 m4 헤드 한번 만져보시면 사포가 따로 없습니다.
(물론 백스핀도 줄이긴 하겠지만 우린 찍어칠거라서 백스핀양은 걱정 안해도 됩니다)
8. 위에 언급한 문제는 장비적인 부분이고, 항상 슬라이스의 근본적인 문제는 다운블로우에 핸드퍼스트가 되기 때문이고, 헤드가 돌아올 시간적인 여유를 전혀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오른쪽 허벅지에서 스윙을 멈춘다고 생각하고 스윙하면 슬라이스가 사실 혁신적으로 줄어듭니다..
정말 그 간의 노력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를 이겨내신 것에 대해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저도 이런 글을 쓰고 싶습니다.
몇년만에 깨백이 하고 싶어 레슨중인데
쉽지가 않네요.
공 정확히 맞추는게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듯 합니다.
축하드리고 멋지십니다.
골프에 푹빠지신 모습이 글에 뚝뚝 묻어 납니다.
저도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야 할것 같아... 반성합니다.
화이팅!!!
글과 영상을 보니 얼마나 뜨거운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 오셨는지 느껴집니다.
저도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두번째짤 스윙은 찰스바클리같은데..
마지막 스윙은.. 저스틴로즈 인데요!!??
깨백 축하드립니다!! 엄지척!!
그 열정이 지금의 결과를 가져왔다는 사실에 뿌듯하실 것 같습니다.
저도 골프에 한창 빠져서 1주일에 4번씩 필드 나가고 했었는데 그런것들이 나중에 다 도움이 되더군요
앞으로 더욱 재미난 골프 즐기세요~ ^^
+ 열정과 좋아진 스윙에 박수~~~~
작가로 부업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이 글 읽고 나니 한국도 골프인구가 늘어 나고 있으니 아마추어 골프 굴곡기 시즌제 드라마 하나 만들어도 될거 같다는 영감까지 받네요 ㅎㅎㅎ
(아직 깨백 못한 백돌이가 ㅠㅠ)
깨백 축하 드리고 부럽습니다. 곧 따라 가겠습니다.
몇달간 참 많은 경험을 하신...
열정을 보니 곧 싱글하실거 같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중간에 갑자기 타임리프를 하셨어요. 필드에 나간게 전부 2019년으로 되어 있어요. ^^
그런데 첫 아이언은 16모델이 아니라 14에요.
그리고 난이도도 있는편이고.ㅠㅠ
저는 현재 핸드퍼스트로 열려맞아서 푸쉬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그립도 문제인것 같구///
헤드를 닫고 치면 똑바로 가는데 꼬꾸라지는 현상이 일어나서 왼쪽보고 열고 칩니다...ㅠ
사진은 임팩순간인데 우측으로 OB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