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골프 시작할 때 아는분이 주신 오딧세이 투볼 퍼터를 쓰고 있었는데요,
자세가 너무 수구리(?)인 것 같아서 퍼터 길이를 재보니 33인치인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블레이드형 퍼터를 써보고 싶기도 하고 겸사겸사 핑 길이조절 되는 퍼터를 중고로 구매했는데요,
전 사용자분이 35인치로 맞춰둬서 그대로 써보니 수그리는 자세는 덜하긴 한데
길이가 너무 기니까 백스윙이 휘청휘청 롱퍼팅에서 정타가 제대로 안 맞는 느낌이...ㅎㅎ ㅠㅠ
33인치는 또 문제가 자세가 엄청 수그려지면서 눈 위치가 공 위로 오지 않는다는 점도 있구요.
레슨 받으며 퍼팅을 제대로 배운 적이 없으니 잘 모르겠네요...
퍼터 다들 몇인치로 쓰시나요? 키랑도 상관이 있을까요? 혹시 180 넘는 분들중에도 33인치 쓰시는 분들 있을실지^^
어느덧 신나는 금요일이네요. 불금&즐거운 주말들 되세요~~ㅎㅎ
키가 크신 분들은 34 인치를 많이 쓰시는 것 같구요.
저는 33인치 쓰고 있습니다. 키는 요즘 줄어서 176~177 정도 되구요.
저같은 경우는 제가 문제지 퍼터는 죄가 없다...입니다. ㅡㅡ;
지금은 35인치 사용합니다. 웨지랑 비슷해서 저는 편하더라구요. 키는 177입니다.
그래서 수그리는 어떻게 해결하냐고 했더니만 너무 쿨하게 다리를 어깨 넓이보다 더 벌리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지금은 그렇게 저는 쩍벌남으로 퍼팅하고 있습니다.
퍼팅은 정답이 없다고 하니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야 할듯해요.
/Vollago
왼쪽 팔꿈치까지 허리(라고 쓰고 배)에 붙이고 퍼팅하는데 딱 맞습니다.
33인치는 시계추처럼 덜렁거림을 잡기가 어렵더라구요.
짧은거리 퍼팅할땐 짧게 잡고 긴 거리 퍼팅할땐 늘려잡고 있습니다 ㅎㅎ
2.54cm 차이로 만들 수 있는 행복한 컨시드.
180 넘으시면 36인치 쓰셔도 됩니다. 길다고 스트로크가 무너지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참고로 전 170cm에 34.5인치 사용합니다~
케사장님도 길게 쓰시는군요. 그렇다면 저도 일단 35인치로 적응해봐야겠습니다~~감사하니다~^^
근데 수구리 퍼팅한다는게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