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처음 공을 치는 분들이나 캐디가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우와~ 공 진짜 높이 뜨네...'
저는 별 생각 없이 했는데, 처음 보는 분들에게는 참 공이 많이 뜨는 것으로 보이나 봅니다.
처음 보는 분 말고 두번, 세번 봐도 '진짜 공 높이 뜨네...' 라고 종종 이야기를 하시네요.
제가 봐도 다른 동반자들보다는 좀 뜨는 것 같은데, 그나마 약간 탑볼 맞으면 다른 분들과 비슷한 궤적을 그리는 것 같습니다.
56도 샌드로 80미터 아래를 대부분 하는데, 연습장 2층에서 하면 어떤 경우는 그물 상단에 맞고 바로 떨어지기도 해요.
3층에서는 샌드로 연습이 안되구요. (4층 짜리 연습장입니다)
5번 6번 아이언은 잘 못치니 생략하고 7번 아이언 거리는 140~150 정도 인 것 같아요. 역시나 공이 많이 뜨는 편입니다.
공의 탄도를 더 낮추면 바람의 영향도 덜 받을 것 같고, 조금이라도 거리에서 더 이득을 볼 것 같은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평범한 어드레스에 스윙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닌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잘못된 형식의 이미지 링크입니다.
웨지류에서 공이 많이 뜨는 경우는 확실치는 않지만 많은 경우 스쿠핑입니다. 퍼 올리는거죠. (저도 이거 심각합니다.) 장타자인 굿해빗님의 경우 지금은 다 고치셨지만 피칭웨지부터 웨지류가 심각하게 거리가 줄어서 고민이라고 하신 적 있는데, 역시 스쿠핑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는 이 문제가 너무 심각한 편이었어서, 아예 50~100미터를 해결하는 웨지를 하나 들였습니다. (대구CC에서 케사장님을 절망케한 버디 어프로치가 이거...) 스쿠핑의 경우 핸드퍼스트를 조금 더 만들어주는걸로 쉽게 해결이 되기도 하는데, 저는 죽어도 안되더라구요. 몸땡이가 생겨먹은게...
1) 일단 체중이동이 안된다..
2) 레깅이 안되어서 디로프트가 안된다.
3) 클럽이 열리면서 퍼 올리면서 스윙을 한다..
이정도 인듯 합니다.
여기에 맞는 레슨을 찾아서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저는 sbs 골프 팩토리에서 김민주 프로가 한 레슨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15회 이상적인 탄도 만들기 거기에 드릴(연습방법)이 소개되어 있으니 한 번 해 보세요
바랍 영향을 더 받게되니 불편 할 수도 있겠습니다.
볼이 뜨는 원인은 볼컨택 로프트가 큰것이니 하나씩 원인을 찾아봅니다.
1. 볼이 더 좌측에서 맞는다 - 임팩트시점에 몸이 뒤로 빠지거나 애초에 볼을 좌측에 둔 경우
2. 임팩트시 들어친다 - 팔로우쓰루를 제대로 못하면 헤드가 들림
3. 헤드가 앞서 나간다 - 스쿠핑
4. 클럽의 로프트가 크다(요즘 클럽들은 1-2클럽정도 작게 나온다죠?)
5. 클럽 샤프트가 약해서 들리기도 합디다. ㅎ
이정도 생각나네요
56도로.. 대충 85~90미터정도 갑니다. 52도로는 95~100미터 정도 가고요..
런치앵글은 7번 기준으로 18~20도 정도나오고. 145미터 정도 갑니다.
전 어느날부터 런치앵글이 줄어들기 시작하더라고요.
스윙을 수정하셔야 합니다.
1) 스핀로프트: 임팩트시의 다이내믹로프트와 어택앵글에 의하여 스핀로프트의 각이 낮아지고 높아지는데, 이게 결국은 찍어치느냐 안찍어치느냐의 차이입니다. 이상각도보다 높이 뜨시는분들을 보면 찍어치는 경향이 많습니다. 어택앵글이 많이 낮고 그로 인해서 다이내믹로프트와 스핀로프트가 높아져서 공도 뜨게 되는거죠. 7번아이언일 경우 보통 18~21도의 런치각도가 이상적입니다. 스핀은 약 7000정도, 어택앵글은 약 마이너스 2~4도정도구요.
2) 샤프트: 샤프트를 어떤거에 쓰느냐에 따라도 많이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샤프트에도 CPM과 tip등에 따라 각도가 높이 나오는 샤프트가 있는편이고, 주로 초보샤프트일 경우 더 많이 뜬다고 하니 그거 또한 체크해보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낮게 치는게 어떻겠느냐라고 말씀하시는데 아이언 같은 경우는 저는 반대입니다. 그 이유는 각도가 낮아질 경우 스핀도 낮아지게 되어 공이 땅에 닿고도 더 굴러갈수 있는 경향이 생깁니다 (저같은 경우는 각도가 너무 낮아서 고민이 많은데 반대시네요^^). 집 근처에 검증된 런치모니터 (트랙맨/GC쿼드/플라이트스코프) 같은 제품으로 제가 적은 위의 정보를 확인해보시고 차라리 높은쪽이 낫다고 생각되는 바입니다.
추가로 검증된건 아니지만 제가 일시적으로 고친 방법은, 볼을 어드레스시에 더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한적이 있습니다. 글쓰신 분께서는 공을 조금 더 왼쪽으로 놓으셔야 로프트가 더 적게 나오겠구요...이건 물론 그냥 일시적인겁니다...
역시 고수분들이 많으세요.
댓글들 숙지하고 원인으로 생각되는 것들을 하나씩 고쳐나가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