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핫.. 역시 불길한 느낌은 틀리지 않았습니다!
짧은 감상으로 말씀드리면..
1. 페어웨이 조차 평탄한 곳이 전혀 없다.
2. 그린앞에는 무조건 벙커! [벙커에서만 3타 잃었습니다]
3. 그린빠르기, 경사도, 굴곡 심하기가... 강서지구 매빠 저리가라! [현실에서 내리막 1미터 쳤는데.. 7~8미터 흘러버리는 그린이 있더라구요]
4. 짧은파3가 이렇게 어려운 것은 처음.. ㅠ,.ㅠ [파3 두번 양파!!, 짧으면 벙커, 넘어가면 OB]
5. 약간 까칠하지만 성유리 닮은 캐디!!! 라이를 자꾸 반대로 봐주는 바람에... 속고 또속고.. 이번엔 안속아 했다가 반대로치고.. -_-;;;;
[왜 ! 하필이면 니어버디 챤스에서.. 라이를 반대로.. ㅠ,.ㅠ]
6. 시설/관리상태/서비스 훌륭하다!!
7. 경치좋다...
8. 남산타워 올라갈때 타는 모노레일로 해발 50미터?를 올라가는 휘귀한 경험을 할 수 있다!
그래서.... 몇개쳤냐고요?
두구두구둑.....
일단 네명중에 공동2등!!!
100개 안넘기고 딱 99개 치고 왔습니다!!
전반 51개... 후반 버디찬스를 트리펏으로 놓치고 6홀연속 보기...로
겨우겨우 버텨냈으나..16번홀 트리플, 17번홀 트리플로 멘붕직전에서!
18번홀 세컨 120미터 아이언샷이 홀뒷편 3미터에 떨어지면서.. 아주 신중하게 컨시드 거리로 붙여 파! 딱99개!!
너무 기쁩니다. -_-;;; 그런데 우울합니다.. -_-;;;
한참 공 잘~맞아서 자신감이 너무 업!된가 싶을때 한번씩가면.. 정신 바짝 날 것 같습니다.. ㅎㅎㅎ
저도 며칠전에 양파하나 쿼드하나를 해서~ ㅠㅠ
제 경험상 이쁜 캐디는 라이를 잘 못 보는듯.. 라이는 직접 보시는게 정신 건강에 유리합니다.
정말 중요한 순간에.. 두번이나 물어봤는데.. 반대로.. ㅠ,.ㅠ
프로들 대회를 봐도 퍼팅하고 나서 라이가 틀렸을때 의아하다는 표정도 많이 보이는데 그 비싼 전문가들도 틀릴수 있는게 라이자나요..에라이~
와.. 아시아나는.. 쫌... 심각하더라구요..
제 실력으로는 뭐.. 오르막 내리막 좌우가 구분이 안되는 수준.. ㅠ,.ㅠ
어려운 구장에서 백개를 넘지 않으셨으니 클스웨버님도 이제는 실력이 단단해 지고 계신듯 합니다. 엘보 관리 잘 하셔서 부상 완쾌하시면 더 좋은 결과 있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분당!! 가즈아!!!
/Vollago
아시아나 별명이 ‘다시안와’ ㅠㅠ
늘동산님이나 이모부님 보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