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저를 지켜준 드라이버는 코브라 ZL Encore였습니다. 샤프트 문제인지는 몰라도 지금의 드라이버만큼 손맛이 좋은 드라이버는 만나보지 못했네요. 하지만 5년동안 사용했던 드라이버라서 올해는 무조건 바꿀까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풀세트로 바꾸려 했으니 잔디깎는 기계를 들이는 바람에 아이언 및 나머지는 내년 보너스 이후로...
작년에 그리도 Hot 하게 나가던 M4 Twist Face가 M6가 출시되면서 찬밥신세 가격인 $299로 떨어졌습니다. 작년 여름에 시타를 해봤을때는 손맛이 그리 좋지는 않았던 기억이...하지만 Twist Face라는 기능과 가격때문에 많이 끌리네요.
더 착한 가격으로 코브라 F8이 $199에 풀렸습니다. 제일 잘 맞았던 드라이버가 코브라였으니 많이 갈등이 되네요. 게다가 $100차이까지...
내일정도 샵에 가서 두놈 놓고 시타를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들어서 드라이버에 대한 이해가 많이 좋아졌거든요. 마음 같아서는 M4로 가고 싶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다녀와서 후기 올리겠습니다.
참고로 오늘 아침 기온이 영상 2도네요. 미시간에서 8년째 살고 있지만 이렇게 추운 봄은 처음입니다.
/Voll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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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사는 친구들도 겨울에 골프 치러 내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