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 중후반 골프 입문자 입니다.
7년전쯤 레슨3개월 정도 받고 머리만 올리고 그만둔 상태였는데 최근에 주위의 권유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레슨프로가 몇번 봐주고는 예전에 배운걸 좀 할줄안다고 개인 아이언(경량스틸)을 구비하는게 좋다고 하는데
어떤 채를 사야할지 전혀 감이 안와서 대세 장비가 있으면 묻어가볼까 해서 글을 올립니다.
일단 계획은 아이언이랑 하프백 하나 사서 연습장용으로 쓰다가 드라이버 및 나머지 채들 사면서 스탠드백 사려고
합니다. 어떤 클럽(아이언)이 초보가 쓰기에 적합할까요 우문현답 부탁드립니다 (__)
가격은 크게 상관없습니다 성향이 약간 중고가 물건사서 오래쓰는걸 스타일 입니다.
요새 제가 초보분들에게 추천하는 아이언은 스릭슨 Z565입니다. 가격(60만원)도 싸고 중급 때까지 쓸 수 있는 성능 좋은 채입니다.
보통 어느정도 예산이 있으시면 보통 소문난 명기인 브리지스톤 v300 시리즈로 가시는 것 같고 그밖에 미즈노 mx시리즈나 스릭슨도 많이 가시는 것 같습니다. 시간 나실 때 가까운 골프샵 가셔서 시타도 해보시고 초보가 쓰기 좋은 가성비 좋은 채 추천해달라고 하셔서 추천해주시는 걸로 사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무식해서 이해도 못하네요 ㅜㅜ
타이틀도 타이틀이지만.. 정말 미끈하게빠진 타이틀 MB에게는 원래 자비가 없습니다.
그런데.. 저눔이 백안에 똭 있으면.. 그냥 흡족합니다. 그냥 보기만해도..
1. 연습에 투자할 시간이 많은가?
2. 나의 피지컬은 어떠한가?
연습에 투자할 시간이 적고 피지컬이 보통수준이라면 쉬운 클럽으로 가십시오.
경랑 샤프트에 미즈노 캐비티 아이언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치시려면 테일러메이드 버너 시리즈도 좋습니다.
가격도 부담없습니다.
그리고 나서 80대 후반 정도로 들어오시면 헤드가 이쁜 아이언을 들이시는게 편하실 겁니다.
비기너가 가오 잡으려고 이쁜 헤드 찾다가는 먼길 돌아가는 것입니다.
쉬운 클럽으로 쉽게쉽게 가시는 길을 추천합니다. 그래야 골프가 즐거워집니다.
헤드도 중요하지만 샤프트가 제일 중요하다는거! ns pro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