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프당 회원님들
베네트립니다.
스크린을 못가니, 머리속으로 골프샷 생각하다가 갑자기 고민이 있어, 회원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글 올립니다.
키 173에 상체비만 곰돌이 푸~ 몸매로 팔이 좀 짧아 보이는 체형입니다. 아이언 클럽을 짧게 잡으면, 남겨진 그립 뒤쪽에 뭔가 결려서 항상 그립끝을 길게 잡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립은 힘이 더 들어가고, 뒷땅을 달고 살며, 대부분 아이언이 오른쪽으로 말려요. 클럽이 완벽히 스윙을 하지 못하고, 늦게 따라 오는 느낌입니다.
페이드 구질에 목표대비 약 5~10m 오른쪽..
P~4번 아이언, 816H 하이브리드 까지 1인치 커팅을 해볼까 고민중 입니다.
어떨까요? 혹시 아이언, 하이브리드 짧게 잘라서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라이각, 로프트, 그립, 샤프트는 모두 고려하여서 클럽을 구입 하는데, 길이만은 그냥 표준사이즈를 사용하다보니, 이것만 좀 고민이 되었습니다.
180키의 선수도 클럽의 길이를 조절하지는 않는다, 라이각으로 업라이트 하게 만든다.
결론은 허리더 숙이는것이 솔루션 이네요.
덧. 저도 그립을 길게 잡는 편입니다. 물론 이게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이것이 직접적인 슬라이스의 원인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글 중에 그립을 짧게잡을 때 뭔가 뒤에 걸린다고 하셨는데 혹시 그립과 몸 사이가 너무 가깝지 않은 지 체크바랍니다. 테이크어웨이시 그립이 오른쪽 다리에 걸릴수 있어서 몸 밖으로 손을 빼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직접적인 캐스팅 및 슬라이스의 원인입니다. 이 경우라면 공과 약간 더 멀리 서보시길 바랍니다.
말씀 하신것이 정확히 맞습니다.
튼실한 엄청난 근육의 뱃살이 손목이 지나갈 공간을 차지하여, 그립과 몸 사이가 가깝지요.
그래서 그립을 짧게 잡으면, 그립뒤 남이 있는 클럽이 걸리는 느낌입니다.
내려잡으면 내려잡을수록 방향도 좋고, 타점도 좋아집니다.
거리가 적게 나올 것 같지만 더 길게 나오기도 합니다.
남겨진 그립 뒤쪽에 뭔가 결려서 항상 그립끝을 길게 잡습니다. => 1인치 커팅해도 이렇게 잡으면 좋은 결과 기대 어렵습니다.
1인치 커팅하면 => 스윙웨이트 변화 때문에 헤드무게를 느끼기 어려워서 헤드에 납을 붙이던지, 샤프트를 더 가벼운 것으로 가던지, 기타 등등 말리고 싶습니다. (비용대비 효과 없어요)
지금 사용하는 클럽의 그립이 라운드 그립이라면 립그립으로 교체를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오른손 그립을 잘못 잡고 있는건 아닌지 체크해 볼 필요도 있어보입니다.
(제 이야기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릴 수 있으니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
동일하게 아이언 클럽을 짧게 잡고 싶은데, 그렇게 잡으면 클럽 끝이 걸리니, 그만큼 1인치 내려 잡는 효과를 위해서, 1인치를 잘라 볼까 고민하는 것입니다.
원래 클럽의 스팩은 D1 이지만, User가 느끼는 스윙 웨이트는 그립을 어디 잡느냐에 따라, 헤드무게를 느끼는 차이가 오니, 그 그립잡는 포인트를 기준으로 변경해 볼까 라는게 고민이었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단지 튼실한 뱃살의 골퍼로 그립과 몸의 간격이 추가로 고려되지 않을 뿐이라서, 이참에 키, 팔길이, 허리사이즈를 고려하여, 클럽 컬러코드를 하나 만들어 보면 어떨가 싶어요. ㅎㅎ
다시한번 여러 회원님들의 진심어린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
골프당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