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깨달은게 한달이 안된거 같네요. 첨엔 온몸에 힘주고 몇달 다 힘빼고 몇달 필요한데만 힘주고 또 몇달.. 그리고 최근들어서야 부드럽게 스윙하는게 뭔지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빠른스윙이 필요한게 아니라 정확한 임팩트가 필요한건데요. 물론 타이거우즈처럼 파워풀하면서 정확한 스윙을 지향할 수도 있겠지만 아마추어가 바라볼 방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마추어는 안다치고 오래 플레이하는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
암튼 최근에 PGA보다가 루이 우스트하이전이라는 선수를 알게되었는데요. 남아공이름이라 그런지 좀 이름도 특이하네요. 암튼 이 선수 스윙이 최근 머리속에 그리는 이상적인 스윙입니다.
https://en.m.wikipedia.org/wiki/Louis_Oosthuizen
힘 안주고 가볍게 부드럽게 치는데 물론 비거리는 떨어지지만 정확하고 부상위험도 없어보이는 스윙입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는 부상을 하도 많이 당해서 좀 조심하는 편인데요. 너무 편안한 스윙이라 저러고 공이 잘 날아가나 싶은데 정말 잘 날아갑니다.
저렇게 쳐도 되는구나 하면서 ㅠㅠ
요즘 제 스윙을 보면 50은 넘길수 있을라나 걱정이 되네요....
적당하게 스스로 거리 합의보고 살살 부드럽게 쳐야하는데...
욕심때문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