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ndrew_Choe 입니다.
쌀쌀했던 겨울날씨가 많이 풀려 완연한 봄 같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자주가는 커뮤니티나 카페, 단톡방 등에서도 날씨가 좋다는 얘기가 많네요...
시즌이 시즌이다 보니 연습장도 꽉 차서 대기타고, 부킹 예약/조인요청 글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올 겨울 유난히 추워서 연습도 잘 못하고 근질근질 아주 참기 어려웠는데.. 어제 시즌 스타트 라운드 다녀왔습니다.
스카이72 레이크코스, 오후 티옵이였는데.. 은근 서늘하고 쎈~~!! 바람 때문에 아주 힘들었습니다.
티박스를 뒤로 빼놓기도 했지만 클럽간 거리도, 방향도 감잡을 수 없고 퍼팅도 아주~~ 어려운.... ㅠㅠ
그래도 어찌어찌 포기할만한 홀은 한 타라도 적은 타수로막고, 파 할 수 있는 홀은 신경써서 쳤더니 스콰는 그럭저럭 실망한 수준은 아니였습니다. ^^
두번째 사진은 레이크 14번 홀 200M 파3 입니다.. 겨우 보기로 막았던.. ㅠㅠ 200미터 파3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당황스럽더라고요.. ㅎㅎ
19도 유틸로 우측 헤저드, 나간 쪽에서 기맥힌 로브샷으로 오케이 거리로 홀 붙였던..
언제나 그렇듯 마치고 오면서도 또 나가고 싶은 맘이 간절하네요... ^^
벌써 시즌 개시를 하셨다니 부럽습니다!
조만간 라운딩 한번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Vollago
언제 좋은날 함께 나가시죠~~~~
딱 99개 치고 왔네요. ㅎㅎ
수요일 날씨 엄청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