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가 너무 안맞아서 드라이버를 바꿨습니다.
처음에는 테일러메이드 M2 9.5 샤프트는 S 입니다. 너무 볼이 안뜨고 무거운 느낌이 들어서
시타이후 핑 뉴G 10.5 SR로 드라이버를 바꿨습니다. 문제는 볼이 자꾸 꼬꾸라 집니다.
표현이 어떨지 모르겠지만 볼이 뜨는건 고사하고, 좌측앞에 그냥 냅따 꼬꾸라 집니다.
너무 안맞아서 필드에서 고구마로 티샷날렸습니다. ㅜㅜ 여러가지 문제겠지만 딱 꼬집어 줄수 있는게 있을까요..
동반자가 오른쪽 다리를 좀더 고정해라 좀더 스윙을 간결하게 해라 였습니다. ㅜㅜ
왼쪽으로 가는건 다른 고수분들의 말씀을....
백스핀은 오히려 공을 띄우는데, 꼬꾸라진다는거 보면 정타로 어프블로가 되는게 아니라 쓸어 올리면서 공이 맞아서 앞으로 스핀이 걸려 꼬꾸라지는듯해요.
그리고 상체가 어드레스때 보다 뒤에서 위치한 상태에서 타격을 하다보니 어드레스 위치보다 멀리서 맞다고 훅 처럼 감기는거 같구요.
상체/골반이 오른쪽으로 밀려가지 않게 잘 고정해보셔요.
그러려면 상대적으로 오른쪽 골반이 뒤로 빠져야겠죠.
좌측 어깨를 좀 더 높여 보시고 우측 어깨를 좀 더 낮추어
어퍼 블로우로 공이 맞도록 드라이버 티샷시 어드레스를 조정해 보시기 바랍니다.
거기에 개인적인 경험을 덧 붙이자면...
그 전에는 다운스윙 때 상체가 같이 타켓쪽으로 좀 딸려나가면서 클럽이 공 아래로 파고드는 경향이 있었는데, 그걸 갑자기 잡기 위해 상체를 뒤로 남겨놓으려고 엄청 애를 쓰면, 갑자기 올려치는 궤도가 나오면서 헤드 아래 부분에 공 윗 부분이 맞으면서 오씨(?)가 먹는다. 그리고 임팩트 구간에서는 그 동안 참아왔던 어깨턴을 충분히 해줘야 하는데, 왼어깨만 막아둔 채로 팔만 프로들처럼 멋지게 뻗으려고 하면 팔만 아웃으로 빠지면서 깍여 맞는다 (인-아웃 궤도도 깍여 맞더군요).
골프의 샷이 라는게 여러 다양한 동작들의 조화로 이뤄지다보니
딱 이거다! 라고 원인을 단정지을순없겠지만,
우선 저의 경우에는..
결론적으로 손목의 로테이션이 너무 빨랐다는데 있었습니다.
공의 방향성을 보장하려면 임팩트가 이뤄지는 공이 있는 위치에서
앞뒤로 조금씩은 헤드가 스퀘어한 상태를 유지하며 지나가야하고,
그 이후에 로테이션이 들어가줘야하는데..
그 당시에 전 "공을 멀리보내고싶어-헤드스피드를 빠르게해야지-
거기에 맞춰서 로테이션도 빠르게돌리자" 라는 생각으로 이어져서
오른손이 과하게 개입하게되었고, 결과적으로 임팩트하자마자
로테이션하며 클럽페이스가 엎어올라가면서 탁구의 드라이브같은
느낌의 탑스핀으로인해 볼이 꼬꾸라지거나,
엎어지면서 페이스가아닌 모서리로 볼상단을 가격하며
왼쪽 땅바닥으로 쪼루나는 일이 발생했었습니다.
저의 경우엔 오른손의 개입을 줄이고 왼손이 좀더 리드하여 끌고
나가는 느낌으로 연습을하면서, 임팩트가 이뤄지고 대략 한 10cm
이상은 더 끌고나가서 로테이션 한다는 느낌으로 연습을 해서
해결했던 기억이있네요 ㅎ
물론, 그렇게 연습을 하다보면 처음연 역으로 너무 끌고 나가기만
해서 페이스가 열려 볼이 뜨고 슬라이스가 날순있겠습니다만..
그런 과정은 양손의 조화로운 움직임을 위한 초석이니깐요 ㅋㅋ
역시 연습만이 살길이죠 ㅎ
앞에서도 이야기했다싶이 저와 현상이 같다고 원인도 같다..라는
결론을 내기엔 무리가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하는
마음에 제 경험을 주절주절해봤습니다 ㅎ
화이팅하셔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