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클량에 안경쓴당이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창당축하는 늦은 것 같고 ㅎㅎ
저도 안경쓰는 입장에서 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일단
계속 안경을 써오다 노안이 몇 년전에 왔습니다. ㅠ
그냥 순응하자 싶어 걸어다니거나 일반 생활할 때는 기존 대로 안경을 끼고 가까운 곳은 안경벗고 보고 있었는데요.
가장 불편한 것이 핸드폰 보고 책보고 컴퓨터 볼때마다 안경을 벗고 끼고 하는 거네요. 혹시 오피스 렌즈가 그런 역할에 딱 맞는 건지 궁금합니다. 책볼때 안경벗고 보다보니... 더 눈이 피곤해지나 싶기도 해서요. 제가 이해하는게 맞는지요?
그러면 일반 안경하고 오피스 렌즈 하나 맞춰보려고 합니다.
누진다초점은 제 성격상 안맞을 것 같아 생각지 않고 있습니다.
혹시 경험있으시거나 관련 종사자분들이 계시면 설명좀 부탁드릴꼐요ㅣ.
간단하게 안경 종류부터 먼저 설명드리면
1. 기존 안경렌즈 = 원용 안경 (멀리보는)
2. 누진 다초점 렌즈 = 원 & 중 & 근용 안경
3. 오피스 렌즈 = 중 & 근용 혹은 근용
정도의 사용용도가 될 것 입니다.
노안에 기초하여
각 렌즈의 장&단점은
1.
장점 : 멀리는 잘 보인다
단점 : 가까이 볼 수 없다.
2.
장점 : 멀리 중간 가까이를 볼 수 있다
단점 : 1번 보다 불편하다 (적응의 필요성)
3.
장점 : 가까이 볼 수 있다.
단점 : 멀리 볼 수 없다 (설계자체는 결국 2번과 동일하므로 어지러울 수 있다.)
추가적으로
오피스렌즈도 여러종류가 존재합니다.
최대 2~3미터까지 볼 수 있는 렌즈와
최대 1미터 이내 까지만 볼 수 있는 렌즈인데
2~3미터까지 볼 수 있는 렌즈는
결국 누진렌즈와 비슷한 설계방식이라
차라리 누진렌즈를 추천하는 편이며
1미터 이내만 볼 수 있는 안경은
결국 근용안경의 고급버전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하면 고급돋보기 가 되는거죠
2번과 3번 중에서는
2번의 사용비중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3번은 특정부분에서만 아주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므로
(예 : 의사, 강사 등 본인의 공간이 최대 1~2m 사이 이며 그 공간에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낼때)
필요에 따라 선택권이 나눠지게 됩니다.
저는 40중반에 노안이 오기 시작 해서 현재 6년째 누진다초첨 렌즈 낍니다.
지방에서 바리룩스 가격 알아보니 말도 못하는 높은 금액이었는데, 서울 일 보러 간 김에 남대문에서 맞추니 렌즈는 지방 판매가 보다 50% 할인 해서 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