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카고버디입니다.
안갈줄 알았던 시간이 지나고, 어느덧 DVD발매로부터 한달이 지나고 블루레이의 발매일이 다가왔고, 물건을 수령하였습니다.
이번 블루레이는 작년 발매된 본 콘서트의 블루레이와 동일하게 구성품이 정말 얼마없기에 간단하게 개봉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본 사용기의 내용과 아래링크의 0,1은 겹치기때문에 따로 작성은 하지않고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3272908CLIEN
구성품은 어떤가?
개봉을 하면 제일먼저 반겨주는 본체입니다.
작년의 본 콘서트 DVD/블루레이, 그리고 올해의 DVD와 동일하게 본제품밖에 커버가 존재합니다.
색배치는 올해의 DVD와 동일하게 커버는 흰색으로 되어있습니다
커버를 벗기면 나타나는 본 제품입니다.
DVD와 마찬가지로 검정색 책자에 금색으로 꾸며져있음을 확인할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커버하나만 따지고봤을땐 작년에 비해서 정말 고급져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책자를 열면 반겨주는 내용물들입니다.
작년 3장에서 올해 2장으로 줄어든 DVD와는 달리, 블루레이는 여전히 2장을 유지하고 있는모습이며
생색내기용으로 넣어준 미니 포토북또한 볼수있습니다
DVD에 수록된 100장이 넘는 포토북에 비해 많이 칼질을 당하고 사진크기조차 줄어든 40매의 포토북입니다
그래도 넣어주는게 뭔가싶은데, 둘다 산 저에게는 그저 그렇습니다
그래도 이놈들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는건지, DVD에는 없는 블루레이만의 내용물을 넣어주긴합니다
왼쪽의 단체사진은 '렌티큘러 카드'로, 1종류라 어떤 블루레이를 구매하건 동일하게 봉입되어있는 카드입니다.
왼쪽의 포토카드는 멤버별 1종류씩해서 총 6종중 한종이 봉입되는 랜덤 포토카드인데요
늘 말씀드리지만 앨범같은데서야 그러려니한데... 블루레이나 DVD에서까지 포토카드 봉입장난을 쳐야하나 싶어요
여튼 이번에도 역시나 제가 제일 원하던 유주는 안나왔고, 다른멤버인 예린이의 포토카드가 나왔습니다
포토북 내부의 모습입니다.
사실 나쁘진않아요. DVD와 차별을 둔다는게 짜증날뿐이지 애들 사진은 정말 이쁘게 잘 담아줍니다
마무리하며....
팬 입장에선 뭐라도 내주니 고맙긴하지만, 새로운 타이틀을 달고 새로운 시작을 하기보단, 기존의 타이틀을 그대로 달았다는 점에선 살짝 불만족이였습니다
하지만, 전작과 동일한 가격인 55,000원에 내줬다는점이 정말 만족이였습니다
그리고 전작과 동일하게 구성품 장난으로 블루레이와 DVD를 모두 사게끔하는듯한 느낌이 든것도 단점입니다.
이번 제품과는 상관없지만, 정규2집이라고 내놨는데 겨우 3주활동후 일본으로 가서 4월까지 활동을 하고, 추가 활동없이 아시아 투어를 돈다는 점도 팬으로썬 정말 아쉽습니다. 정규 1집으로 2달가량 활동한 너그리고나와 비교되는 모습이니까요 ㅠㅠ
한국도 투어 첫번째 도시이긴하지만...그래도 여튼 좀 아쉽더라고요
버디와 여자친구는 항상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