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공의 자리 실패로 감흥을 느끼지 못한 태양의 노래가 아쉬워 이날만을 기다려왔습니다.
2층 1열 가운데 자리는 보시는데로 사각없는 좋은 자리였습니다. 쌍안경을 준비했더라면 탱구 모공까지
볼수도 있었겠죠 (엔젤님의 쌍안경 보고 하나 산다 산다 하면서 못사는 물품중에 하나인 쌍안경 또하는 면도기...)
아쉬운 점은 여전히 문제가 간간히 발생하는 세종M시어터의 음향 ㅡㅡ;; 세종대왕이름에 누가 되지 않게 해주삼
첫공때는 뭔가 산만한 느낌이었는데 2번째 보니 이제야 뭔가 정돈된 기분이 들더군요. (기분탓일수도)
신기한 경험으로는 공연날 태연이네 가족들이 다들 오셔서 아버님,어머님,태연이 여동생까지 봤네요 ^^
놀라운 경험도 하나 있었지만 그냥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나스로 바퀴두개님의 영상에 비할데 없는 비루한 커튼콜 직캠하나 올립니다. ^^
장비 욕심만 늘어가는 천둥 ...
먼 훗날 미래의 찍덕이 되고 싶다만은...;;
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이 많네요.ㅋ
빽통을 사 볼까라는 생각이 잠깐 머리를 스치는...
태연아... 미안하다... 노이즈는 잘 뭉게 줄게 ㅠㅠ
제 캠은 skyline이라 좀 올리기 뭐하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