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집에는 많은 수록곡이 있지만 모두 알고 계시는대로 타이틀곡은 I got a boy 한곡 입니다. 물론 제 개인적으로는 이만큼 좋은 타이틀곡은 없지만 그외의 수록곡 중에서도 그냥 뭍히기에 너무 아깝다 생각되는 곡 best3를 뽑아보았습니다
3위 Baby maybe
소녀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하는 빈도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작사라는 작업이 은근 힘든부분이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 를 잘 파악해서 그에 걸맞는 분위기의 가사 를 뽑아내는 일인데 이곡 가사 '수준급'입니 다. 달콤한 노래 분위기에 걸맞는 달달한 가사 하며 적절히 섞어넣은 영어가사에 '자기야..'하는 달달한 포인트 까지. 소녀들의 성숙한 모습을 만끽할 수 있는 곡입니다. 또 하나 이곡의 특징은 아홉명 소녀들의 구인 구색의 각각 다른특징을 잘살리고 누구 한명에게 치우치지 않은 보컬 구성이 돋보인다는 점 입니다
2위 Express 999
강한비트에 적절히 섞은 전자음. 다소 어두운 분위기에 중간중간 분위기가 확확 바뀌는 템포전환. 요즘 소녀시대가 가장 잘하는 스타일의 음악입니다. 어찌보면 극찬을 들었던 일본 정규1집의 Great escape 를 연상 시키는 곡 입니다.다만 Great escape가 인상적인 전주로 초반에 포인트를 주었다면 Express 999는 그야말로 급행을 타고 확 끝나버리는 엔딩에 포인 트가 있다는 점이 좀 다르죠. I Got a boy가 맘에 안들었던 일부 팬들에 의해 타이틀곡이 되면 좋았을 곡 1순위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1위 유리아이
사실 전 멤버가 한소절이라도 부르는 전 멤버 보컬을 지향하는 소녀시대 곡에 듀엣곡은 드뭅니다. 물론 유닛활동이나 OST는있었고, 흔히들 보컬라인이라고 불리우는 4~5명이 부른 곡은 있지만. 제가 아는 한도에서는 정규앨범은 캬라멜 커피 한곡입니다.(호... 혹 시 더있으면 알려주세요.. ㅡㅡ;; 어디 힛트 곡이 한두개라야..) 이 두사람은 사실 소녀시대 내에서 가장 슬픔의 감정을 잘 표현하는 음색을 가지고 있죠. 그리고 그많은 콘서트 에서 듀엣을 함께했던 환상의 호흡을 자랑합 니다. 한 소절씩 돌아가면서 부르다가 곡의 후반으 로 갈수록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두사람의 화음은 쌀쌀한 날씨와 어우러져 이제 20대 여성의 감성으로 삼촌팬 가슴을 메어지게 만 듭니다..
여러분은 4집에서 어떤곡들이 좋으신가요?
__withANN*
익스프레스 999도 좋구요~
XYZ는 갠취에 안맞는 듯 하고, 아가보는 들으면 들을수록 좋네요. ㅋㅋ
적응 완료~
IGAB는 들을수록 좋습니다만 일부 가사는 아직 아쉬움이...ㅜㅠ
리펙 꼭 나왔으면 좋겠어요. 벌써 신곡 듣고 싶은 마음;
from CLIEN+
1집에 7989..!!
낭만길, 말해봐 도 다른곡들보다 더 자주 듣는듯 한대..
듣다 보면 아쉬워서 결국 10곡 다 듣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