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크 knock]
윤아 YOONA 와 함께,
오랜만의 새 노래 '노크 Knock'를 발표합니다.
노래에 대한 마음을 적습니다.
이번 음악에서, 강조하고 싶었던 것은
"아름다움" 또는 "우아함" 입니다.
오랜 시간 고민했습니다.
'어떤 음악을 만들어야 할 것인가?' 에 대해서요
그리고 '윤아' 라는 사람은
어떻게 내 마음 속에 있는지, 생각했습니다.
"사랑스러움" 이었습니다.
바람이 하나 더 들어간다면,
그 모습이, 언제까지나,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는 사람.
마음 속 '윤아'는 그런 모습으로 있었습니다.
먼 기억 속, 어렴풋한 리듬의 조각들 몇 가지를 끌어내
살며시 얹혀진 목소리를 생각하며,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사랑스러운 모습을, 순간을
리듬과 멜로디로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오래 전 읽었던 글 가운데
음악에는 어떤 "주술"적인 힘이 있어서,
마음의 병을 낫게 하고,
나아가 기적도 일으킬 수 있다고 믿었다는
문장이 생각납니다.
지치고, 움츠렸던 많은 분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아
작고, 여리게 두드리는 마음으로.
노래를 보냅니다.
기다려 주신 많은 분들과,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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