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멜론에서 10억 번 이상 스트리밍된 아티스트들이 모인,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 이백 오십 사만 팀 중 아흔 두 팀만이 오른 '빌리언스 클럽'에서 유의미한 데이터를 남긴 열 팀을 특별 조명합니다. 임영웅에 이은 여덟 번째 순서, '믿듣탱' 태연입니다.
멜론 청취자들이 사랑한 아티스트 8편 | 태연 (TAEYEON)
누적 스밍 27억 9,977만 회, 곡 감상자 수 1,315만 명
'믿듣탱'(믿고 듣는 탱구/태연). 너무나 자연스럽게 그의 수식어가 된 단어입니다. 하지만, 수많은 이에게 '믿고 듣는'이란 수식어로 알려지고, 그 수식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있었을까요?
오늘의 주인공, 태연 (TAEYEON) 얘기입니다. 2007년부터 소녀시대로 활동하며 '걸그룹의 교과서'가 되었고, 2015년에는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 이래 매번 다른 콘셉트와 다채로운 장르로 한국 대표 보컬리스트로 활약했습니다. K팝 유닛 그룹의 표본을 제시한 태티서와 슈퍼그룹 GOT the beat, 외에도 Crush, 나얼, 김종완(넬) 등과의 협업으로 보석같은 명곡을 선보였죠.
이러한 행보는 멜론 데이터에도 묻어납니다. 현재 태연의 멜론 총 스트리밍 수는, 솔로곡 기준으로 27억 9,977만 회를 기록 중입니다. 이미 독보적인 솔로 가수이자 음원강자이기에 예상했겠지만 그룹 출신 솔로 아티스트 중 현재까지 태연보다 더 높은 스트리밍 수를 기록한 이는 없습니다. 여성 솔로 가수로서의 기록도 만만치 않습니다. 스트리밍 수 27억 번은 아이유, 볼빨간사춘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스트리밍 수입니다. (*5/24 데이터 집계 기준, 이하 동일)
더 주목할 점은 멜론 곡 감상자 수. 현재 태연은 1,315만 명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멜론 전체 아티스트를 통틀어 세 번째로 높은 청취자 보유 수입니다.
정리하자면, '멜론 청취자가 사랑한'이라는 수식어의 대표격인 태연. 스트리밍 27억 달성을 기념하며, 천만 명이 태연을 '믿고 듣게' 된 순간들을 짧게나마 돌아보려고 합니다. 물론, 각자 태연을 '믿고 듣게'된 곡과 배경이 다를테니, 멜론에 남은 '데이터'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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