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최근 몇년 캐나다 그랑프리가 심심했어서 큰 기대는 않했지만..
막스가 드라이버 오브 더 데이도 뺏기는것도 보고! (fastest lap 뺏긴것도 억울한데!)
훈훈한 형님들
알론소형 벽(wall of champions)쳤었어요?
..응 4번코너
ㅇ으흐흐 큰형님 오랫만에 올라오셧다 집중공격!!
형님 올라오기만 기다렸다고!
(눈에 샴페인 다 들어갔자나 이넘들아!)
뉴이옹 200승(?) 기념 챔피언 모임은 귀하네요 ㅎㅎ
PS.
레드불 팀100승
막스 41승(아일톤 세나와 동률)
알론소 104번째 포디엄
해밀턴 194번째 포디엄
유키의 50번째 경기 (벌써?)
알파로메오의 200번째 경기 (보타스 포인트!)
그런데 진짜 FIA 방침을 어떻게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몇년간 메르세데스만 계속 1위하다가, 바뀌고나서도 레드불만 계속 1등…. 물론 제가 응원하는 페라리가 부진해서 그런 것도 심통(?)이 난 것도 있지만, 1팀이 너무 압도적이라 우승 경쟁이 안되니 재미가 확 떨어지네요. 엎치락 뒤치락해야 내가 응원하는 팀이 질 때 지더라도 조마조마한 재미로 볼텐데 말이죠.
차량이 너무 압도적이라도 드라이버가 못따라가면 당연히 뒤처질수밖에 없는데
달리는거 보면 나잡아봐라~ 도 아니고 그냥 니들 알아서 달려 어차피 1등은 나야... 이런느낌?
그걸 깨려고 쌩뚱맞은 타임에 pit stop까지 하는 팀들 보니까 오죽 답답했으면 저럴까 싶더라구요.
지난 시즌엔 그래도 챔피언쉽 우승에 도전하던 페라리가
4-5위에 만족하며 'Sainz will not attack you' 시전하는거보니 좀 안타깝기도하고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