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윌리엄스 F1의 리저브 드라이버로 있는 한세용씨가
F2 챔피언쉽의 HWA Racelab 소속으로 스트리트 서킷인 모나코, 바쿠 GP에 대타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현 F2 와 F3 챔피언쉽에 참여하고 있는 마테오 나니니 (이전 F1 드라이버인 알레산드로 나니니 선수의 아들)를 대신해서 뛸 예정인데요,
나니니 선수는 F3 에 전념할 예정이라 하네요.
HWA Racelab은 메르세데스 AMG의 창립자인 Hans Werner Aufrecht 씨가 세운 레이싱팀인데요
(AMG의 "A"가 이분 이름에서 따왔습니다)
F2, F3, DTM, Formula E 챔피언쉽에 참여중이고 메르세데스 AMG와 친척같은 느낌의 팀이라서
메르세데스 영 드라이버 라던지 메르세데스 이름의 팀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F2에서 좋은 결과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이태리 회사가 이태리 선수의 스폰을 하는것까진 이해하겠는데 왜 한국 지부 이름을 차량에 적은건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