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오랜만에 휴가 와서 바다가가서 채비 담궜는데,
큰건 못잡고, 작은 전갱이 4마리 낚아 오렸네요
원투대로 하나 했는데, 입질은 못받았습니다
대신 민장대가 잔잔바리들 입질도 있어서 보고 있는 재미가 있었네요 ㅎㅎ
원래 루어를 주로 했는데,
차대기 편한곳에 의자 펴고 앉아서 미끼만 바꿔주면 되니 좋았네요
사진은 부산 기장쪽 이동항입니다
차대면 바로 차앞에서 낚시가능해서
공휴일 오후 되니 가족단위로 들어갈 틈 없이 다 차게 옷기더라구요
전문 꾼들은 방파제 끝쪽에서 하시는데, 제가 갔을땐 이미 자리가 만석이라
감히 끼지 못하고 주차랑 자리 잡기 편한데 했었습니다
물때나 날 잘 맞추면 큰 물고기 손맛도 볼만한 곳인 듯 합니다.
아모튼 이번에
정말 편하고, 민장대 찌보는 맛이 좋아서
민장대 장비 좀 질러놓았습니다
이번주 주말에도 방파제 민장대 낚시대 놓고 여유부리다 와야겠습니다
어복을 빌어주세요 ㅎㅎ
펜사 캐스트마스터N 제품입니다
가이드 정렬이 어려운게 아쉽긴한데,
카본본대는 짱짱하니 가격대비 견줄게 몇개 없는거 같습니다
원래 가이드 칼각 잡아서 하는 편인데
저날은 왠지 대충해버렸습니다 ㅎㅎㅎ;
왼쪽에 있는건 민장대입니다 ㅎㅎ
민장대 1대
원투1대
펼쳐놓고 낚시 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