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기로 하고
큰 백팩은 사무실에 놔두고 매일 매일 들고다니는 가방은 간소화 하고 다니고자 하는 My EDC입니다.
순서대로 좌에서 우로, 위에서 아래로.
1. Packsafe Vibe 325 Sling Pack입니다.
작은 사이즈도 있었는데, 아이패드 프로 11인치가 수납되는 사이즈로 구매했습니다.
딱 맞게 들어가구요. 도난방지 기능들 여러 가지는 해외 여행이 아닌 이상 뭐 있으면 좋은거죠.
아쉬운거는 어깨 매는 끈에도 철심이 들어 있어서 끈이 부드럽게 잘 안 접힙니다.
2.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Wifi만 되는 것)
128GB 용량 충분합니다.
3. 구도잡기 위해 본다는 핸디크로퍼
한동안 사진 동호회에서 인기 품목이었죠. 10년전에요.
국내에 판매하는 데는 없거나 가격이 비싸서 아마존에서 구매했습니다.
유행할때 가지고 싶었는데, 기회를 놓쳐서 유행 한참 지난뒤인 최근에 추억용으로 구매했습니다.
4. 제가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블렌(BLEN) 볼펜
필기감도 나쁘지 않고 필기할 때 볼펜심과 볼펜사이에 생기는 유격이 없어서 덜걱 거리는게 없습니다.
5. 약통
(3회분 들어갑니다.)
6. E Book (아마존 킨들)
정말 눈이 피곤하지 않아서 즐겨 봅니다. 화면 전환
빠르고 가독성 좋고, 햇빛이 쨍한 날에도 편안하게 읽을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화면이 작고 국내 전자책은 구글에서 구매하고, 몇 가지 추가 절차를 거쳐야 읽을 수 있는것 빼고는 아주 만족합니다.
7. 사진을 찍고 싶어서 들고 다니는 똑딱이 카메라 LX10
들고다니기만 해서 그냥 집에 두고 다닐까 고민은 합니다.
보기에 예뻐서 아직은 들고 다닙니다.
8. 그리고 화면에 없는 이 사진을 찍은 Iphone 12 pro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