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관심이 많았지만 관심 가지면 지갑만 얇아지니 마음 독하게 먹고
차갑게 아주 차갑게 '신제품 동향만 파악하자' 라는 마음으로 보다보니
하나 둘씩 구입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노매틱이네요...
휴대폰을 들고 다녀도 카드를 생각보다 많이 들고 다니게 되서
카드 지갑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아주 얇고 작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맥풀 다카를 보고 있었는데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바지 주머니에 넣고 다녀야 합니다.)
갖고다닌당에서 본 노매틱으로 사봤습니다.
작기는 가로 세로 사이즈로만 치면 정말 카드보다 약간 큰 사이즈로 마음에 듭니다. ㅎㅎ
하지만 굵기는 생각했던것보다 얇지는 않았습니다. 카드를 튀어나오게 하는 부분 때문에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줄을 잡아당기면 카드가 나옵니다. 이 부분은 정말 편한것 같습니다.
욕심 같아서는 카드가 엇갈려서 나오면 좋겠지만 카드가 나와주는것만으로도 사용할만 합니다.
카드 8장을 넣어봤는데 제법 통통(?)해지네요.
자동차 키와 비교해보면 정말 작기는 작습니다.
키 옆에 갖고다닌당을 들락거린 흔적이 보입니다... ㅠㅠ
회색인데 꼬질꼬질해져서 빨아야 하는데 가죽 떄문에..
여러게 사서 돌려가며 쓸가 생각중..
그런데 벌써 일년은 쓴 것 같은데 아직 짱짱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