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앙에 가입하고 눈팅만 하다가 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평소에 여기를 자주들락날락 거리다가 한 회원분님께서 Aurora A5를 구매하셨단 글을 봤습니다.
갑자기 급땡겨서 사이트를 들어갔습니다.
A5를 땡길 요량으로 아마존과 제작사 사이트를 왔다갔다 하면서 비교를 해보니 가격은 같더군요
배송비는 아마존보다 제작사 사이트가 조금 저렴한듯 했습니다.(아마존은 직배하는 판매자가 많지 않아서..)
Rovivon사이트에서 회원가입은 안하고 장바구니에 이것 저것 넣었습니다. 갑자기 친구넘들이 생각나서
건축쪽 일하는 친구들인데 현장가서 쓰면 유용할 것 같더군요. 제일저렴한 A1 3개를 장바구니에 넣었습니다. 약 9만원에 무료배송으로 나오더군요.
장바구니 넣고 메일 주소와 배송주소 등 을 기입하고 결제까지 진행했습니다. 페이팔과 연계가 되더군요.
페이팔은 예전에 가입한 적이 있어서 페이팔에 예전 신용카드를 지우고 새로 결제수단을 넣을려고 하다 보니
왠지 찝찝한 기분이 들어서 그냥 로그 아웃을 하고 창을 닫아버렸습니다.
에이 그냥 9만원이면 고기를 거하게 먹을 수 있다..라고 위로하면서요..
모든걸 잊고 작업에 열중하려던 찰라 메일이 왔습니다. (사실 스팸인줄 알고 넘길려다 이모티콘 보고 눌러봤습니다.)
메일 받고 나서 (사이트 가서 회원가입하고 할인코드 넣고 결제->페이팔 계정은 잔돈 쓰는 카뱅체크카드로 연결했습니다.
앞뒤 생각안하고 휙휙 어느새....) 결제 완료 메일을 봤습니다.
제가 상술에 놀아난 걸까요....
혹 Aurora 구매계획 있으신 분은 공홈에서 장바구니에 넣고 (결제단계까지 가야 됩니다. 그래야 그넘들이 멜주소를 알게 되니까요)
한번 팅겨주세요 ......할인코드 보내줄 겁니다. (본 내용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개인의 경험에 의한 것입니다. 이로인한 정신적 피해는 각자가 감당해야 합니다.)
이상 이메일 마케팅에 놀아난 구매후기였습니다.
도미노피자에서 할인 없이 주문하는 사람 거의 없듯이..
외국 사이트도 마찬가지인가봐요..
여기저기 찾아보면 수많은 할인코드가 있는거 같습니다.
구글에 아마 Rovyvon discount code 치면 이것저것 나올거에요 ㄷㄷㄷ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