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토레이입니다. 이제 일주일도 안 남았습니다.
오늘 지름기는 바로 무전기 입니다. 저희 가족만 가는 여행이라면 뭐 무전기는 별로 필요 없을 듯 한데
실은 친구네 가족하고 함께 가는 여행입니다.
친구네 가족이 살고있는 콜로라도 덴버까지 비행기로 이동후
차 두대로 8~9시간을 달려 옐로스톤까지 갈 계획입니다.
차량 이동간 의사소통 뿐만 아니라 옐로스톤 국립공원 내부에서도 사용하려고 구입했습니다.
실은 요즘엔 전화기 안 터지는 곳이 없으니 무전기가 없다고 의사소통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그 뭐랄까 전화기랑 무전기는 또 다르지 않습니까???
암턴 요즘 개봉기에 ‘맛들인(?)’ 딸냄이 비됴 개봉기를 찍었습니다.
영상 촬영후 넓지도 않은 집안에서 딸냄이랑 ~~ 오바, ~~오바 하면서 신나게 놀았답니다.
박스는 이렇게 생겼구요
구성품은 무전기 2개, 이어폰/마이크 2개, 충전 베이스, 전원선, 차량용 전원
이렇게 단촐하다면 단촐하고 뭐 있을껀 다 있습니다.
구입전에 미드랜드 / 모토롤라 / 유니덴 제품위주로 알아보다가
최종 후보로 미드랜드 GXT1030VP4 와 모토롤라 Talkabout T460 을 찍어놓고 (실은 모토롤라의 상위 버젼인 T631 이 후보였으나 아마존의 재고부족으로)
최종 결정은 미드랜드로 하였습니다. 미드랜드 GXT1030VP4 와 모토롤라 Talkabout T460 사이에 가격적으로는 거의 차이가 없었고 또한 스펙상으로도 비슷합니다만
모토롤라의 장점은 마이크로 USB 충전이라 충전기가 따로 필요없지만 또 다른한편으론 그것이 단점이기도 합니다. (충전해야할 기기들은 엄청 많은데 마이크로 USB 포트수는 제한이 있다는)
미드랜드의 장점은 사용평의 점수와 갯수가 많다는 점이였고 FCC 에서 인가한 최대출력을 낸다는 점 (사실 이말은 배터리 사용시간이 짧다는 말이기도 합니다)이 있었습니다. (사실 모토로라 제품들의 출력을 찾지 못했습니다.)
아직 FCC 전파 규정 / 라이센스 등등을 잘 알지 못하고 천천히 알아보아야 하지만 (시간이 없는데?)
제가 알기론 GMRS 라이센스를 받아야 특정 전파영역대와 고출력 영역이 사용가능해 진다고 하니 라이센스를 빨랑 취득해야 겠습니다. 라이센스를 받기전까지는 저출력 영역의 FRS 영역만을 사용하여야 한다고 하네요.
그럼 다음에 또 만나 뵙겠습니다. 오바~
(그게 뭐라고. 말한다고 무슨 보안이 된다는건지 그땐 또 왜 그리도 통신보안~ 통신보안~ 그랬었는지)
감사합니다. 오바~
절로 아빠미소가 나오네요.^^
좋은 리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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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기는 기지국을 통해 이야기를 하고
무전기는 서로 직접적으로 이야기를 한다는 것이겠지요
한국은 전화기가 안터지는 곳이 없어서 (없죠? 그쵸?) 잘 못 느끼실 수도 있지만 미국처럼 너무 넓대대한 곳에는 기지국이 없어 잘 안터지는 곳도 있고 이런데선 무전기가 더 효과적일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