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토레이입니다.
지금보니 글이 뜸했었나보네요.
3일간 출장을 다녀오느라 못 들어와봤네요. 또 바로 일주일 출장입니다. 다행히도 출장 사이 주말에는 집에 와 쉴수는 있어 애들얼굴도 보고… 클량도 하고….
출장가면 해보고 싶었던 출장샷입니다.
좌상단부터
각종 잡동사리가 들어가는 AmazonBasic 하드케이스
세면백
우산 (미국에서 우산 잘 안씁니다만 일기예보를 보고선 혹시나 해서 챙겼습니다.)
기내용으로 들고 갈 수 있는 최대사이즈를 알아보고 검색한 가방인데 다들 이거보다 커도 들고 뱅기 타는듯 하더라구요.
여행용 패킹 큐브
노트북 어댑터
악세사리 파우치 (차량용 전화기 마운트가 들어있구요)
노트북
노트 와 필기구
여권과 영주권
그리고 슬리퍼
판다 익스프레스 (중국음식 패스트푸드 체인)에서 투고한 저녁식사
예전에 자주 먹던 판다 익스프레스인데 3년전에 이사온 새동네엔 없어서 한동안 못 먹다가 반가와서 주문했네요.
한국식 중국음식인 짬뽕과 탕슉만큼은 못하지만 그래도 제입맛에는 맞네요. 저희 동네에 없어서 넘나 아쉬운….
그나마 다행인건 출장사이에 집에서 주말을 보낼 수 있다는거네요.
월요일 새벽같이 캘리로 가야하는데 동부-서부 비행시간도 길고 넘 힘들어요.
예전에 인도에 출장 갔을 때 노트북 어댑터를 안 가져가서 아찔했었는데 현지 직원이 구해준 기억이 나네요. ㅋ
요즘은 놋북도 USB-C 포트로 충전하는 것들이 있던데 이런 노트북이 점점 늘어나면 파워 어댑터는 안가지도 다녀도 될지 모르겠네요.
출장 잘 다녀오세요~
백팩이나 보스턴백, 짐백 같은 것들은 좀 커도 크게 신경안쓰는 것 같더라고요
여기에 하루마무리 맥주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