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날 우연히 소모임을 클릭해서 보게된 후
눈팅만 실컷하다가 뒤늦게 가입인사를 올립니다.
제가 거의 매일 가지고 다니는 EDC들입니다.
윗줄은 B&O E8, 바세린, 사무실 열쇠, 카드지갑
두번째줄은 리디북스 PAPER PRO, 오로비앙코 Special edition 2018 부록(?), Swatch 오토메틱 시계입니다.
오로비앙코 스페셜 에디션은 갖고다닌당 덕분에 알게되어 구매했습니다. 세상에 이런 좋은 무크지 부록이 있는줄 처음알았습니다. 다른것들도 사보려고 안간힘을 써봤는데 (특히 오로비앙코 파우치) 구해지지 않는것들이 좀 많더라고요
B&O E8은 ebay에서 직구로 샀는데 정말 만족하면서 쓰고있습니다. iphone 유저인데 airpod은 이상하게 흥미가 잘 안가서 안써봤고 onkyo E700BT를 써봤었는데, 확실히 완전 무선이 장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갖고다닌당의 몇몇분들께서는 seiko SNK809를 쓰시는것 같은데 역시 저렴한 automatic 시계를 차고 다닙니다. Swatch제품인데 정확한 이름은 좀전에 찾아보니 "SWATCH MEN'S IRONY YAB100" 라는군요
지갑은 얇게 들고다니고싶어서 Valextra 카드지갑을 가지고 다닙니다. 그런데 지폐가 항상 구겨지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현금을 쓸일이 많지는 않으니 그러려니 하면서 씁니다.
갖고다닌당 덕분에 오늘 amazon japan을 통해 로트링 4 in 1 펜을 수령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질문하나 드리면서 글을 마무리합니다. 몽블랑 볼펜에 제트스트림 프라임 리필심 SXR-600-05도 사용이 가능한가요? 국제규격이라서 가능할거같긴한데 확실하게 확인을 하고 주문을 할까해서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접히는 지갑은 접히는 부분때문에 좀 더 길어야할거에요
저는 아직 어떻게 쓸지 고민중인데 이렇게 이쁘게 활용하시는거 보니 부럽습니다ㅠ
로디아 수첩과 매우 잘 어울립니다. 저도 고려해봐야겠어요.
앞으로도 많은 사진과 글 올려주세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