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앗! 갖고다닌당이 있네요~
저도 제 필통을 소개해봅니다.
필통은 무인양품..케이스.
1.애플펜슬
촉이 미끌거려서 테이프를 붙여두니 필기감이 매우 좋아집니다. 이걸 좀 이쁘게 할 수 있었으면 좋을텐데, 방법이 없네요. 예전에 사둔 연필그립을 넣어두니 그립감도 딱 맞습니다.
2.그래프 1000 0.4, 0.7
0.4 심굵기가 흔하지 않은데 ,저는 정말 좋아합니다. 0.3은 너무 얇고, 0.5는 너무 굵은데, 0.5의 부드러움을 버릴수 없을때 발견한 심굵기입니다. 안에는 부드러운 유니의 나노다이아 0.4mm B 심이 들어가있습니다. 적당히 날카로우면서, 부드러워서 글씨가 쭉쭉 나가서 글씨를 쓰다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0.7미리는 마구마구 글을 쓸때 사용합니다.
3.파이로트 78G F닙 만년필
몇년 전에 이베이에서 4개 20불할때 사둔 만년필인데, 스텐닙인데도 불구하고 필기감이 정말 좋습니다. 밑에 있는 헤리티지 91은 금닙인데, 흐름이 좋아서 글씨도 이쁘게 써지고, 세필이라서 자주 사용합니다. 검정색 잉크가 들어가있습니다.
4.파이로트 헤리티지 91 FM닙 만년필
고등학교 졸업할때 저 자신에게 선물한 만년필입니다...만 길들이기 힘든 커스텀 74와 동일한 닙을 썼다는것 처럼 흐름도 잘 안나오고, 78G보다 비싸게샀지만 막상 손을 잘 안타는 만년필입니다. 파란색 잉크를 넣어서 기분전환할때 사요합니다.
5.파이로트 JUICE UP 0.4 중성펜
시그노가 세게최강인지 알았는데, 이게 세계최강이었습니다. 펜 자체의 완성도가 좋습니다. 정가는 200엔인데 한국에서는 너무비싸게 받는 편이 있더군요. 노크감부터 그립감, 필기감까지. 200엔짜리 펜 답지가 않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꼭 구매해보세요! 검정색과 블루블랙을 가지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