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라인이며 구성은 164볼펜, 145만년필이랑 같습니다.
골드랑 플레티늄 두가지가 있는데 플레티늄이 조금 더 비쌉니다.
0.5 , 0.7, 0.9mm가 나오고 164볼펜이랑 사이즈가 거의 같습니다.
샤프심만도 팔고, 저 메인 샤프유닛도 팝니다.
메인유닛은 푸시 형식인데 본체랑 결합되면서 로터리 식으로 바뀝니다.
축 변환이 일어납니다. 로터리 식이 좀 쓰긴 불편해도
올드한 느낌이라 감성이 좀 있습니다. ㅎ
국민샤프 그천이랑 비교하면 길이는 좀 짧고 두께는 두껍습니다.
145처럼 아주 그립감이 좋습니다. . 기능이야 일본이나 독일 제도용이 좀 괜찮은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같은 가격이라면 확실히 몽샤프인데, 몽샤프 하나 살돈으로 그천 60개 정도 사니까
가성비는 꽝입니다.
그천처럼 그립부에 돌기가 없어 땀 많으신분들 미끄러 질 수 있지만
전체적인 무게 중심이 정가운데 위치하고, 두께가 제 손에는 딱 맞아
그립감이 매우 좋은 편입니다.
샤프심은 외주제작인데, 일본산입니다. 10개 들어있고 부띠끄에서 7000원에 팔고 있습니다.
몽스럽게 비쌉니다. 외주업체는 어딘지 모르겠으나 필감이 부드럽고 단단합니다.
위에 것도 나름 고급샤프심인데, 40개에 3000원정도 준 것 같네요.
사실 만년필이나 볼펜을 자주 써서 샤프심 쓸 일이 거의 없는데 ㅎ
그냥 어릴 때부터 괜찮은 샤프가 가지고 싶었고 이뻐보여서 구입했습니다.
잘 가지고 있다가 자식 중학교 입학선물로 물려줘야 겠습니다.
아직 한 참 남았네요. ㅎ
정확한 제조사, 제품명을 꼭 같이 올려주세요!
전 0.3mm 가 없다는 핑계로 거르겠습니다.
그나저나 제겐 국민샤프는 펜텔 카피(?) 마이크로 제도샤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