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갖고다닌당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본 팬입니다.
일단 간략하게 저를 소개하면 수도권에 있는 대학을 서울에서 왔다갔다 하는 대학생입니다.
먼 거리를 매일 통학하기 때문에 필요한 아이템을 넣어둘 인벤토리가 필요해서 파우치에 몰아서 들고 다닙니다.
아래는 그 목록입니다.
1. muzi 데님 파우치 - 원랜 가방에 막 집어놓고 살았지만 무언가 정리 할 만한 공간이 필요해 하나 구입했습니다.
2. 유니클로 흰양말(+고무줄) - 가격도 싸고 저렴하여 애용하는 아이템입니다. 발에 땀이 차서 갈아신는 용도로 쓰고 있습니다.
3. 샤오미 5000배터리 - 5000이면 충분합니다.
4. 애플 충전기 + 케이블 + 이어폰 단자 - 기본 아이템 입니다.
5. 노브랜드 미니 노트 - 무언가 급하게 필기 할 때 쓰고 다닙니다. 무언가 스탬프를 찍거나 생각나는 글귀가 있으면 적고 다녀요.
6. 호올스xs - 강의 듣다가 졸리면 하나씩 입에 넣고보는 필수 아이템 입니다.
7. 하일렌 인공눈물 - 병원에서 몇박스씩 사다가 눈이 건조하면 넣습니다.
8. 니베아 맨 액티브케어 립글로즈 - 입이 갈라지는 게 싫어서 매번 쓰고 다닙니다. 입이 촉촉한 건 좋지만 특유의 냄새가 싫어서 다른 제품을 찾고 있습니다.
9. 부채표 후시딘 - 자잘하게 다치는 경우 용이합니다.
10. 클립 - 스테이플러를 사용하지 못하거나 무언가 고정이 필요할 때 씁니다.
11. 도루코 커터칼 S사이즈 - 평소 도루코 면도기를 쓰는데 절삭력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 했습니다. 그립감이 꽤 좋습니다.
12. 밀란 0.5mm샤프심 - 0.5샤프심에선 이게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고강도 심에 잘 부러지지 않습니다.
13. 제브라 샤보3in1 샤프+볼펜 - 매우 애용합니다. 이걸 돌리면 볼펜과 샤프가 나오는 방식인데, 따로 필통을 까먹고 들고 오지 않았을 때 유용합니다.
14. 플러스 수정테이프
15. 카밀 핸드크림 맨 클래식케어 - 지금까지 써본 핸드크림 중에서는 적당히 끈적거리고 연속으로 두 통을 다 써본 핸드크림입니다.
16. 미니소 반 손톱깎이
17. 열쇠고리(짜임과이음목공방 각인 열쇠고리, usb) - 여기에 학번과 이름을 각인하였습니다.
18. 아이폰7 32G 실버
19. 지샥 5600BB
양이 꽤 많긴 하지만 파우치(EDC)편 마치겠습니다. 다음에 올린다면 필통(EDC)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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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학생 시절 통학거리가 좀 길어서 딴건 몰라도 이동중에 볼만한/들을만한/읽을만한 것들이 주 소지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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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세린에서 나오는 동그란 틴에 담긴 립밤 한번 테스트해보세요 ㅎㅎ 연두색 알로에맛?이 향이 적어요
카밀 핸드크림은 저도 좋아하는 아이템이라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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