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한지 1년 정도 된 지갑입니다.
원래 벨로이의 노트 슬리브를 썼는데 분실하는 바람에 새로 구입했고요.
슬림하고 깔끔한 제품을 찾다가 알게 되었네요.
우리나라에 들어오지 않는 제품이라서 아마 아시는 분이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당시 지갑 구입 기준이..
슬림하고 깔끔한 사이즈가 작은 지갑. 복잡한 기믹이나 기능은 필요하지 않음.
좋은 가죽과 마무리를 보여주는 브랜드. 너무 싼티?나는 건 피하고 싶었고..
지폐를 많이 접어넣어야 하는 너무 미니멀한 지갑은 취향상 제외했었습니다.
사실 명품 브랜드 지갑들이 깔끔한 디자인에 품질이 좋지만 작은 지갑이 별로 없더군요.
대부분 너무 클래식한 디자인이라 크기가 보통 반지갑 크기이고..
가격도 물론 다들 비싸고요. 맘에 쏙 들면 사겠지만 그게 아닌데 그냥 구입하는 건
지갑을 사는게 아니고 브랜드를 사는 느낌이 들더군요.
테일러 스티치는 구글에서 해외 브랜드를 찾아보다가 발견했는데
일단 디자인이 상당히 깔끔하고.. 내부포켓을 보면 나름의 디테일이 살아 있고
사진상 봤을때 가죽의 질이나 만듬새가 괜찮아 보였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에서 신규가입하면 할인쿠폰을 주더군요. 지갑자체 가격도 비싸지 않고요. ^^
현재까지 1년여 사용해 본 결과..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가죽의 질도 좋고 만듬새가 상당히 훌륭해요.
1년째까지 박음질 부분 등 문제가 없는 걸로 봐서 내구성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시다시피 카드포켓이 6개 있고 지폐넣는 공간 하나 있는 심플한 구성입니다.
카드포켓 부분이 가운데가 분리되어 있는데요. 이게 지갑을 슬림하게 만드는데 일조합니다.
바깥쪽에는 브랜드 표시나 기타등등 아무 것도 없이 미니멀한 디자인이고 안쪽에만 브랜드명이 찍혀 있지요.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가격 대비 제품의 질과 만듬새입니다.
이 부분은 소위 명품지갑들에 전혀 밀리지 않는 것 같아요.
물론 국내구입이 안되고 해외배송/배대지 통해서 받는 번거로움은 감안해야 하지만..
이런 스타일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추천해 드립니다. ^^
.. 깜빡하고 링크를 안 넣어서 추가합니다.
https://www.taylorstitch.com/collections/mens-accessories
우리나라에 수입 안되는 제품이고 해외 쇼핑몰이라.. 광고로 오해하시는 분은 없으실거라 믿습니다.
들어가 보시면 제가 올린 제품 외에도 작은 카드지갑 형태의 제품도 있습니다. 이것도 상당히 이쁘네요.
여름에도 가급적 가방에 넣고 다녔거든요. 대부분 결제는 ㅅㅅ페이로.. ㅎㅎㅎ
바지에 넣으면 아무래도 금방 닳고 헤지고 하더라고요.
벨로이 hide seek 을 구매할까 고민하다가 갈아 탔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