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다닌당 오픈때부터 매일 입장은 했으나 그 동안 사진찍기 귀찮아 이제서야 올립니다. 그러나 이놈의 6D는 초점 맞추기 정말 짜증나네요. ㅠㅠ
블투스피커 - SC은행에서 받음. 창고에서 혼자 일할때 틀어놓음. 작아서 항상 갖고 다님.
손크림 - 늙어서 손등이 겨울철에는 말라비틀어 집니다. 예쁜 여자 후배가 선물로 줬으나 와이프에게는 비밀.
치실 - 코스트코 구입, 치아 교정 해주지 않은 어머니를 원망함.
라미 만년필과 가죽 케이스 - 29cm에서 수년전에 구입한 가죽 케이스. 스맛폰 가죽 케이스와 나름 궁합을 이뤘는데 스맛폰 가죽케이스는 분실.
SSD T1 - 오래되었지만 나름 잘 사용. 그녀들은 xvidxxx에나 가끔 만남.
키엘울트라크림 - 그냥 쳐바름.
알러지약 - 환절기 죽음. ㅠㅠ
두통약 - 편두통 습관임.
손톱깍이 - 완소아이템.
샤오미 10,000 배터리 - 없으면 죽음.
찍는 김에 칼들도 찍어봤습니다만 한해가 더 지나 손이 더 떨리는지 촛점은 개판이네요.
나이트코어 - 한강사에서 구입. 10만원 정도 했나? 완소아이템. 지하 주차장에서 차 손볼때 머리에 끼우고 하면 세상 다 환함. 엄청 밝음.
스위스아미 - 대학 때 여자친구가 선물해준 칼인데 좀 있으면 이십년 될듯. ㅎㅎ 마누라는 모름.
레더맨 시그널 - 한강사에서 구입. 그 때 내가 아마존을 알았다면.... 택배 박스 깔때나 사용. 저 칼을 제대로 사용하는 날은 '워킹 데드'가 지구상에 온 날.
자주 잡것들 올리겠습니다.
편두통은 오늘 경향신문에 좋은 글이 있더군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1022131015&code=900303
두통약은 타이레놀 사용하다가 이지엔6프로로 정착했습니다. 저한테는 가장 잘 맞는거 같네요ㅎㅎ
역시 유부들은 비슷한 점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