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EDC당...! 갖고다닌당 창당 축하드리며 오래된 사진이지만 하나 올립니다.
2015년 가을 버전이라서 지금과는 많이 다릅니다.
1. 닥터마틴 플레인토 구두 Dr. Martens 'Made in England' Plain toe Shoes
2. 피너츠 북 문고판 The Peanuts Book
3. 엠비오 스터드 가죽 팔찌 MVIO Leather with Studs Bracelet
4. 메종 마르지엘라 '포켓' 재떨이 Maison Martin Margiela '13' Pocket Ashtray
5. 라이프트론스 블루투스 스피커 Lifetrones DrumBass Bluetooth Speaker
6. 슈프림 힙 플라스크 Supreme Hip Flask
7. 윈터세션 카드 지갑 Winter Session Card Wallet
8. 아이폰 5S + 휴대용 마이크 iPhone 5S with Portable Mic (for Recording to Interview)
9. 애플워치 1세대 42mm Apple Watch 42mm with Milanese Loop
10. SPECTRUM Magazine
11. 베이프 펜 케이스 BAPE® Camouflage Pen Case
12. 젠틀몬스터 선글라스 Gentle Monster Sunglasses
13. 아폴리스 키링(지금은 브랜드가 없어진 듯) Apolis Global Citizen Key Holder
14. 크링크 마커, 몽블랑 만년필, 까렌다쉬 x 모노클 매거진 볼펜 KRINK Marker, Montblanc Fountain Pen, Caran d'Ache x Monocle Ballpoint Pen
15. 필드 노트 Field Notes
마치 월스트리트에서 한손에 커피들고 한손에 서류가방들고 겨드랑이에 월스트리트저널 끼고
출근할때 할법한.. EDC...
멋집니다. 현재의 EDC도 궁금합니다.
그런데 외쿡 EDC보면 100이면 100저 필드노트를 쓰던데.. 다른 수첩이랑 다른 특별한 장점이 있나요??
필드노트는 한 4-5년 정도 쓰고 있는데요. 문구류를 좋아해서 여러 크기의 공책들을 써봤는데, 실제 문서 작업은 아무래도 컴퓨터로 하니까 가볍게 적는 작은 공책이 필요했습니다(몰스킨 종류나 하드커버 노트는 몇 장 쓰고 안 쓰게 되더군요).
그러다 어떤 서점에서 필드노트를 사봤습니다. 처음엔 디자인이 예뻐서 샀고, 기본 모양은 같으면서 재질이나 디자인이 조금씩 변형되어 나오는 게 재미있어서 하나둘 모았네요. 특별한 장점보단 막 쓰기 좋고, 작아서 아무 데나 넣기 편하다는 정도가 좋습니다. 가격 대 성능비가 좋진 않지만 3개 묶음에 2만 원 이하여서 한 번 사면 꽤 오래 쓰더라고요.
everydaycarry.com 처럼 아이템과 아이템 이름이 매칭되는 시스템이 있음 좋으련만 그건 무리겠고.. ㅎㅎ
아무튼.. 자주 놀러와주시고 업데이트된 EDC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