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 사실.. 다 써 있는데요..
전 처음 교보 샘이 출시할때 구입(샘 2년 요금제 가입조건)후 책은 많이 못 읽었습니다.
올해는 교보샘 대란이 있을만큼 가격도 많이 떨어졌고.. ㅠㅠ
그동안 15권정도 읽었나...? 출퇴근이 짧고 자가용으로 주로 출퇴근 했거든요 그러다보니
따로 시간을 내지 않으면 책을 보기 어려웠죠..
근데 제가 결혼을하고 직장에서 좀 떨어진 곳으로 이사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출퇴근 시간이 길어지고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부터 다시 이놈의 샘을 잡기
시작했습니다.
2년동안.. 거의 1년은 묵혀둬서 충전후 완방을 여러번 했었습니다.
사실 스팩은 뭐 다 아실테고
요즘 열린서점을 이용합니다. 그래서 리디북스 앱을 설치해서 책을 봅니다.
터치감도 좀 떨어지고 느리긴 한데 배터리은 아직도 리디페이퍼에 비하면 변강쇠 수준입니다.
사실 리디페이퍼가 계속 뽐뿌가 오기는 한데...
샘이 고장나서 버릴때까진 써볼만 하다 싶네요
페이지 넘김이 둔해도 안넘어가는것 아니고
배터리 오래가고 순정상태에서 타사앱을 설치해 볼 수 있는 장점까지 있다보니 나름 위안삼고 있네요.
교보 샘이 고장나면 그때 지금보다 더 좋은 스팩의 전자책을 손에 쥘 생각입니다. ㅎㅎㅎ
오늘 비도 제법 오는데.. 다들 책한편 펴 보시죠!
완전 빠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