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10월 10일 대체공휴일
원래 목적은 청와대 앞길을 지나 부암동 너머
옥천암 쪽에서 홍제천 타고 한강으로 하는 길이었습니다.
청와대 앞실이 차없는 거리로
자전거도 내려서 끌고 가라더군요.
그렇게 하던 중..
아니야! 난 다른 길로 타고 갈거야!
어리석은 계획은 뒷길로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
했었지만..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뜻밖의 북악스카이웨이 오르막을 넘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전자가 아니었음 할 수 없는 경험!
은 개뿔 길 헤매다 죽을 뻔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