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시에 필요해서(걸어도 되는 거리지만)
19년 말쯤에 77만7천원에 구매했는데(PAS/쓰로틀 겸용)
2년 반 정도 잘 쓰고 있습니다.
오래 탔더니 최근에 배터리 수명이 다 한 것 같아서 네이버에서 배터리를 새로 구입해 줬습니다.
처음 살 때는 5,000mAh였던 배터리 였는데 같은 규격에 7000mAh짜리가 나와서 그걸로 교체해 줬더니 쾌적하네요.
겨울에 출력이 심하게 떨어지고, 배터리 별로 없을 때는 25번 에러 발생하는데
이번 겨울에는 좀 나을까 기대가 됩니다.
뭐 용도상으로는 큰 불만 없이 잘 쓰고 있는 제품인데,
실제로 20인치가 90kg이 넘는 남자가 타기에는 좀 버겨운 지
펑크가 한 2번 정도 났었습니다. 바람도 자주 빠지고요.
근처에 자전거포가 없으니, 좋은자전거 호출하여 수리 2번 받았었는데
출장비며 수리비며 아찔하더군요. ㅠㅠ
펑크 정도는 스스로 수리하는 방법을 좀 배워야 할 것 같은데 게을러서
(그러니까 전기자전거를 사지!) 쉽지 않네요.
엄청 비싼 제품 타시는 분들이 많아서 즐겁게 보면서 대리만족 하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도 안전하고 즐겁게 라이딩 하세요~
근데 펑크는
타이어 분리안해도되서
튜브패치/휴대용펌프/타이어 레버/3개만 있으면 되서 배워두시면 좋지만
배워도 어렵긴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