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에서는 페달링 안하고 스로틀로만 갔으면 좋겠어요
근데 파스5단계하면 페달링 안해도 된다 뭐 그래서요
퀄리 q 투어 살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배달용으로요
저희 동네 강남쪽이 언덕이 많아?서 ㅜ(다른곳도 많은진 모르겠네요)
파스 전용으로 사도 언덕에서 페달 안밟아도 올라가나요??
언덕에서는 페달링 안하고 스로틀로만 갔으면 좋겠어요
근데 파스5단계하면 페달링 안해도 된다 뭐 그래서요
퀄리 q 투어 살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배달용으로요
저희 동네 강남쪽이 언덕이 많아?서 ㅜ(다른곳도 많은진 모르겠네요)
파스 전용으로 사도 언덕에서 페달 안밟아도 올라가나요??
강남 어떤 지역인진 모르지만 pas5단계로 못 가는 곳은 없습니다.. 하체 힘이 어떤지 모르겠지만요...
파스는 페달의 회전이 센서에 감지되면 모터에 신호를 전달해서 스로틀을 당긴것과 같은 효과를 만들어주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스로틀 안달린 파스전용자전거를 사시면 무조건 페달링은 해야 모터가 구동하는데요.
결국 파스5단계하면 페달링 안해도 된다라는 이야기는 일단은 거짓이에요.
다만 물리적으로 페달은 돌려야 모터가 구동하니 페달을 돌리기는 하지만, 모터의 출력이 강하게 밀어주면 페달은 그냥 헛바퀴 돌듯이 가벼운 무게라도 어쨌든 돌리면서 신호만 전달해주면 되기 때문에 다리 힘을 안써도 된다는 말을 과장해서 그렇게 표현한 것 같습니다.
언덕올라갈때 크게 무리가 없이 올라갈수 있다는거네요? 파스 5단계라면요
다만 오르막에서 정지 후 출발은 좀 어렵습니다.
파스는 페달이 돌아야 모터가 작동하니까 오르막에서 멈춘상태로 페달돌리기 쉽지 않아요..ㅎㅎ
전기자전거도 자전거이기에 기어 조절하며 패달링 하며 가는 것이 기계에도 무리가 안가요.
전기자전거를 가장 안전하게 오래 타는 법은, 자전거처럼 타는 겁니다.
그래서 체력을 쓰게되죠 배터리의 압박때문에요 하지만 언덕을 올라보면 전기자전거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죠
언덕의 압박이 사라짐니다
경력 2~3년차 정도의 자전거 동호인이면 대략 10~15kph 정도로 다닐테니 이 때에 70kg체중인 라이더는
약 350~450wh 정도의 출력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퀄리 전기자전거의 출력은 250wh으로 순간 최대출력은 3~400wh 정도입니다.
따라서 스로틀로 올라가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속도는 10kph 이하로 매우 떨어지며 무엇보다 배터리의 소모가 급격히 증가합니다.
하여, 100~200wh 정도는 최소한 나오는 내 다리의 힘으로 배터리 소모가 급격히 될 것을 막아주는 취지로 PAS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무조건 이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