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동가격대 대비 가성비는 좋습니다.
저는 가게에서 배달 + 남는 시간 쿠팡이 주용도 입니다
더 비싸고 좋은 제품도 있고 하루 60km 정도가 최대인지라 그 이상의 배터리 혹은 추가 배터리는 필요가 없었습니다.
물론 저렴한 제품도 있지만 검색 조금만 해도 근본적인 문제들이 많은 제품이 많아서 애초에 선택지에 두지 않았습니다.
장단점보단 그냥 느낀점과 구매할 분 혹은 구매한 분들이 아셔야할 부분만 적겠습니다
승차감
상당히 좋습니다. 퀄리 맥스는 앞뒤 쇽이 있어서 앞쇽만 있는 제품 대비 승차감이 훨씬 좋습니다. 물론 일반 자전거 이 가격이면 더 좋은거 살 수 있습니다...만 전기 자전거라는 것을 감안하셔야겠습니다.
(그리 좋은 쇽이 들어간게 아니에요.)
기본 만듦새
생각보단 괜찮았습니다. 어차피 큰 기대를 안한 탓도 있지만요.. 배터리도 이중 잠금이 되어 도난에서 안전합니다. (물론 들고가면 답이 없겠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하셔야할 몇가지가 있습니다.
여분의 소모품 확보 및 정비
1) 여분의 브레이크 패드 구매
이거 타시면 알겠지만 기본 패드가 썩 좋은게 아닙니다. 어차피 소모품이죠. 하지만... 몇 십 km타면 금방 닳아서 사라져서 소음이 납니다. 처음엔 물흐르는 소리가 나고 패드가 갈리면 끼이익하죠..
기본 패드가 상당히 내구성이 별로여서 저는 몇 백km 안타고 바꿨습니다. 어디 가서 바꾸면 2만원씩 들어갑니다. 그러나 직접 알리에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2) 크랭크암 및 패달 교체
살 때도 페달 너무 세게 밟으면 안좋다 했습니다만.. 전기자전거인 탓에만 그런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크랭크암과 페달이 썩...좋지 않습니다.
저는 살짝 세게 밟으니 3천 탄 시점에서 페달(정확히는 페달의 나사선)이 부러졌습니다... ;;;; 다행히 스로틀이 있어 위기를 모면했습니다만 아찔했습니다.. 검색해보니 이런 경우가 제법 됩니다.
역시 알리에서 크랭크암과 페달 구매 후 대만족 중 입니다.
3) 각종 볼트 조이기 및 구리스
특히 킥스탠드... 이거 좀 약하게 조여져있어서 2주 안에 한번 볼트 빠집니다.. 반드시 조여주고 1달마다 조여주셔야 합니다.
또한 쇼바 부분의 볼트 잘 풀립니다. 이 부분도 정기적으로 조여주셔야 각종 소리에서 해방됩니다. (헐겨울 경우 소리가 납니다)
나머지는 2탄에......적어보겠습니다.
퀄리맥스부터 풀샥이라 승차감 좋다고 하더라구요
근데.키가 좀 커야되서 ㅎㅎ
페달 파손은 진짜 싸구려 철티비에서도 잘 안일어나는 일인데 말이죠 ㅠ.ㅜ
풀샥은 확실히 승차감 좋습니다. 배터리 때문에 165이상 아니면 좀 힘들어보이긴해요...
쇼바 부분 볼트 풀림은 몰랐는데 록타이트 바르고 조여줘야 겠네용..
여기 동지가 계셨군요.... 그거 근처 자전거가게 가면 있더군요... ㅠㅜ
쇼바 근추 부분은 지속적으로 조여주는게 낫습니다. 록타이트는 크랭크 암 같은 곳에 바르는게 좋아요.
혹 다른 소음이 나는 경우 없으셨나요?
브레이크 패드 알리에 있어요 ds-06 입니다. 머드가드는 조금 피셔야할겁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