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단계 하향되었지만 다행히 아직 새벽 한강공원은 사람이 없습니다.
리쉬가 D링이 중간에 있어 후크로 연장 가능한 구조라 아무도 지나가지 않길래 최대한 연장해서 놀다 왔습니다.
오랜만의 한강이라 그런지 줄 당기는게 심했는데 덕분에 발톱은 시원하게 갈고 들어왔네요. (좋은건지는... 사람이 있었으면 그들 눈에는 줄 심하게 당기는 개로 보였을테니... ㅠㅠ)
한강에 공이 빠졌는데도 쫓아달리다 난간에 부딪힌건 웃겼습니다.
마지막 테니스 공이라 새로 사야하는건 슬픈일이지만요.
근데 소중한 테니스공 ..ㅠ.ㅠ..ㅋㅋㅋㅋㅋ
한번이지만 카네코르소가 이래도 되요? 도 들어본 성격이라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