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삐용 믹스를 오랫동안 키우고 무지개다리 건너 보내고는 쉽게 키우지 못하다가.. 이제 10세, 6세가 된 딸 아이들에게 좋을 거 같아 데리고 온 녀석입니다. 사실 처음 핑계는 그랬고.. 여러가지 이유로 우울해지는 제 자신을 위해서가 더 컸기는 했습니다.
둘째녀석이 어렸을 때 맹견에게 쫓기고 물릴 뻔한 일이 있어서 큰 개를 엄청 무서워했기 때문에 여러가지 알아본 끝에 고른 카벨리에 킹 찰스 스페니얼과 미니어처 푸들 교배종인 카부들(Cavoodle)입니다.
앞으로 자주 놀러올게요 잘 부탁드려요~